[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의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제5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대거 선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해서 경남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36개 종목에 18,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해군에서는 펜싱(남해실내체육관) 및 럭비(스포츠파크 주경기장) 종목이 펼쳐진다.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각 시·도별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남해군에서는 △축구 종목 =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2(단체) △복싱 종목= 남해중학교 김율희(스몰급, 3학년), 박성재(라이트미들급, 2학년) △유도 종목 = 남해여자중학교 장가연(-47kg, 3학년), 윤은솔(-52kg, 2학년), 강민서(-70kg, 3학년) △육상 종목 = 창선중학교 김동민(포환, 창던지기, 2학년), 꽃내중학교 최지호(포환던지기, 3학년), 미조초등학교 이선유(포환던지기, 5학년) 등이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축구, 복싱, 유도, 육상 등 4개 종목에서 단체 1개 팀, 개인 8명이 치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24일 ㈜일백(대표 이동한)에서 건강음료(양배추즙, 알로엘젤리, 콤부차) 1,84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건강음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 사회복지 기관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한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건강음료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현면에 소재한 ㈜일백은 지역 농수산물을 제조·가공하여 건강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시행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이달 26일 남해읍을 시작으로 이동면, 고현면, 창선면에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와 지역농협 4개소와 협력해 4회에 걸쳐 1,4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부족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자체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해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박영규 부군수)는 당연직 위원 9명과, 장영자 의원을 포함한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에서는 남해군 양성평등 공모 사업의 사업 내용, 예산, 개선안 등을 매년 심의·의결한다.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4개 단체에서 신청을 했으며, 보조금 신청액은 총 1800만 원 규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모사업을 신청한 4개 단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남해군의 양성평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참석위원 11명 중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4개 단체 보조금 총 18,000천원) 됐다.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한부모가정의 문화 체험 활동) △양성평등 촉진 사업(친환경 제품 제작)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인권영화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장충남 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소속 유관기관·단체인 군부대, 경남서부보훈지청, 남해군의회, 재향군인회 등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 주민신고 요원인 김영순 상주면 여성민방위기동대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군부대와 남해군 재난안전과의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올해 추진계획 보고, 기타 토의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충남 의장은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해 각 기관단체가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자”며 “통합방위태세 및 안보의식 고취를 방침으로 삼아 올해 계획된 비상대비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20일 재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해군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해 보다 558만 5000원이 증가한 6790만 5000원이었다. 남해군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체결한 약정에 따라 보물섬남해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8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비율의 금액이 적립되고 있다. 유용재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남해군과 협력하여 마련된 적립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생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리더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장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남해군의회 의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3려’ 실천 결의문 낭독과 이장배지 수여식이 실시됐으며 개회식, 기념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前)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강사가 ‘이장 리더십과 남해군 혁신’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역량강화 특강을 했다. 두 번째로는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2리 이장인 오광식 강사가 ‘이장이 바라본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하정청 남해군지회장은 “우리 이장들은 군 행정의 밀알이며 동반자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항상 현장 행정의 중심에서 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핵심리더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3월 14일 부터 3월 31일까지 ‘긴급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일선 수의사와 협력해 소 12,620두/506호, 염소(면양 포함) 3,710두/264호에 대한 조기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제역 위기관리 단계가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구제역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상황체계를 가동 중이다. 구제역 의심축 발생시 가축방역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남해군은 관내 오염원 차단을 위해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일선 농가에서는 자체적으로 축사내 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관계시설 출입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면 된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전라남도 내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우리군 지리적 위치상 전파 위험도 큰 상황인 만큼,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조속한 예방접종과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18일 ‘2025년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에 참여할 관내 8개 중·고등학교 및 5개 택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만 받고 택시로 거주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시책으로,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남해군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관내 4개 중학교(꽃내중, 상주중, 창선중, 해성중)와 4개 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 남해제일고, 남해고, 창선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관내 택시운송업체 5개사(남해남양택시,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에서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도 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남해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교육환경 개선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장은 “이 사업으로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한 가운데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마음가짐에 따라 상위 1%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해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현재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아야 한다”며 “인간이 불행한 것은 현재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기 때문이어서 지금 듣고, 보고, 움직이고 할 수 있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매일매일 생각을 하셔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해군 고향 방문의 해를 언급하면서 “내가 태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남해에 오면 포근하게 '내 고향 같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이 지닌 아름다운 경치,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이 가지고 계신 따뜻한 정과 전통음식 솜씨를 더해, 창선면과 남해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남해를 '국민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선노인대학은 2010년 5월 13일 설립됐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