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의령군 발전협의회(회장 장원영)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 수해복구 성금 25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6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의령지회(지회장 정진유)가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활동 지원, 지역 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의령지회는 지역 출신 예술인과 문화예술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문화 발전은 물론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27일 정곡면 전역 41개소,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장마 등으로 인한 하절기 다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가축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무료 순회진료는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의령군 수의사회(회장 박진복), 한우협회(회장 남인현), 의령축협 공동방제단이 공동으로 진료반 4개반, 소독지원반 2개반 등 총 6개반으로 편성하여 소규모, 고령농가 등 방역취약 농가를 우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소,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상담과 사양관리, 방역관리 요령 지도 등 컨설팅과 구충제, 구제제 등 예방약품 지원과 더불어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한 소독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의령 나루마을에서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체 통합 및 갈등예방을 통해 지역 내 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회장 김세호)에서 주관한다.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는 ▲ 망개떡 만들기 체험 ▲ 지역주민과의 융합 및 갈등관리 교육 ▲ 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고, 2부 행사는 ▲ 개회식,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 노래,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5일 마산대학교 미래관에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21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10월 개최되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알리는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이들은 온라인 SNS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에 참여하고 축제장 현장에서 직접 축제를 홍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자치단체와 대학교가 상호 신뢰와 협력 속에서 지역사회의 활력과 미래 비전을 함께 키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6일 꿈나르미육아센터에서 여름 물놀이 첫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의령 육아 아빠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의령 육아 아빠단’은 3세에서 7세까지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식 모임으로 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아빠 17명을 선정했다. 17명의 아빠는 자녀 24명과 함께 매월 1회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빠단은 12월까지 숲 체험, 핼러윈 행사,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동 육아 분위기 확산과 초보 아빠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상현(45) 씨는 “군청 관련 부서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를 잘했고, 배려심이 느껴졌다”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요즘 행복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지난해 임신출산육아 만족도가 경남 전체 평균보다 15% 높을 정도로 양육에 진심인 도시”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더 많은 가정에서 아빠 육아가 활성화 되도록 제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이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제1회 청렴부자 스마트 골든벨’을 25일 오후3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행사 명칭 ‘청렴부자’는 의령 솥바위 전설(부자가 된다는 설화)에서 착안해, 청렴을 조직의 ‘부(富)’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 주입식 교육을 넘어 흥미롭고 직관적인 퀴즈 학습으로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을 실무에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전 라운드에 무선 리모컨 응답 방식을 도입해 신속·정확한 채점을 구현했고, 오답 시 리모컨 자동 비활성화로 중복 응답과 부정행위를 원천 차단했다. 행사는 개인전 3개 라운드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결선 라운드에는 10명이 진출해 화이트보드에 정답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문항은 ‘상황·사례형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쟁점을 직접 다뤘다. △선물·편의 제공 요청 등 부정청탁 유형 판별, △겸직·외부강의의 수수 제한·신고 요건, △민원 처리 과정의 이해충돌 회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수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호우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 2025년 재산세와 자동차세 전액 감면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의한 피해 부동산 및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차량이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하며,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우로 멸실·파손된 주택, 차량 등을 대체 취득할 시 취득세를 면제하고, 취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의령군은 상하수도 요금도 100% 감면을 결정했다. 군은 관련 법 및 조례와 수재의연금 지원으로 2025년 9월 ∼ 11월 3개월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감면할 계획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방세 감면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군민 여러분이 일상을 회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5일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고객 응대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자의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명화그림을 통한 나의 감정 나누기, 내면에 집중하는 싱잉볼 테라피 명상 및 요가, 아로마 향기로 자신의 감정을 안정시키는 치유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힐링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민원인에게 적극적이고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법률에 근거해 추진되는 지역사회 기반 모델로, 읍·면 단위에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자살률 감소에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의령읍 9개소, 부림면 8개소 등 총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생명존중 활동을 펼친다. 참여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최소 2개 이상의 전략을 실천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에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통해 활동을 점검·지원하여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의령군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