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사천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이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에서 주관한 제29회 팔각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는 1일 오후 2시 창원KBS홀에서 제29회 팔각상 시상식을 열고 소외계층을 위해 참다운 봉사활동을 펼친 해일스님에게 사회봉사상을 수여했다. ‘팔각상’은 팔각회 3대 이념인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남지역 각 지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2년마다 부문별 본상 및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해일스님은 지난 2009년 동광당 명진대종사 추모 복지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수시로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해일스님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의 참된 종교지도자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제22회 사천시 시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천팔각회 신승수 회장은 “해일스님은 갈수록 각박해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1월 26일 오후 열린 제43회 함양군민상 시상식에서 노은식 디케이락(주) 대표를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군에 따르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군민상은 지난 197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3회를 맞는 함양군의 대표하는 상이다. 군은 제43회 함양군민상 시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군민상 심사위원회의 2회에 걸친 엄격한 심의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노은식 디케이락(주) 대표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상식을 열지 못하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군민상을 수상한 노은식 대표는 백전면 출신으로 재김해향우회장과 재부향우회장을 역임하며 향우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함양군-부산해운대구 우호교류 체결 지원 및 엑스포 지원 등 대외협력사업 지원, 함양군 장학회·해강장학회 등 각 교육기관과 단체에 장학금 지원 등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3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기업활동을 통한 국가발전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네팔 고리지역 휴먼스쿨 건립을 통한 국제사회 공헌, 각종 기부단
[경남도민뉴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22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에 동참했다.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도전으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구인모 군수는 “대기전력 차단과 전자 타이머 콘센트 사용,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의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탄소 중립에 앞장서는 길이다”며,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인모 군수는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황인홍 무주군수, 서춘수 함양군수, 문준희 합천군수를 지명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1월 13일 재경 함양축구동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영신 회장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신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의 후배들이 좋은 환경속에서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응원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고향을 위해 항상 많은 성원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장학금이 함양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는 최선호 시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없이 이상정 부의장이 전수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선호 의원은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서 헌신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최의원은 정례회 및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금산빗물펌프장 기능 개선 및 공원화의 추진과 가산산업단지 첨단산업 특화 단지 조성을 촉구하여 시민의 삶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전용 IC설치 촉구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발의를 통해 관내 시민의 교통 편의 및 안전에 기여한 바가 커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남도민뉴스] 박종우 거제축협조합장이자 거제경제혁신센터장의 첫 자전에세이 ‘박종우입니다’ 출판기념회가 11월26일 금요일 오후 5시 거제축협농수산물유통센터 3층에서 열린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저자와의 만남, 사인회 등으로 이뤄진다. 사회는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님이 진행한다. 첫 자전에세이 ‘박종우입니다’는 박 조합장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 출간했다. 소년농사꾼의 삶부터 고 김우중 당시 대우그룹 배우자 정희자 여사를 보게 되면서 건설사대표를 꿈꾸던 학창시절, 건설사의 젊은 대표가 된 이후 축협조합장으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책은 프롤로그를 포함해 7부 구성이다. 프롤로그에는 박 조합장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가고자 하는 결심이 담겨 있다. 1부 ‘침몰하는 거제축협을 구하라’는 조합 대의원도 아니었고, 임직원 경력도 없던 박 조합장이 왜 거제축협조합장에 도전했는지와 임기 3년 동안의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2부 ‘소년 농사꾼, 박종우’에는 유년시절 농사꾼으로 지내야 했던 성장배경과 지금의 박 조합장이 있기까지 항상 믿음과 사랑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 ‘해병대
[경남도민뉴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김윤중 농촌지도관(58, 현 농업기술과장)이 지난해 종자기술사 합격에 연이어 이달 12일 농화학기술사 국가기술검정 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거창군 최초 기술사 2관왕 달성 쾌거를 이뤄냈다. 김 지도관은 1999년 공직에 입문해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공부해 탁월한 실력을 대내외로 인정받아 왔으며, 동료 선후배 공무원에게 농촌지도직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며 늘 현장과 함께하는 기술 중심의 농정을 펼쳐왔다. 농업기술센터 이병주 소장은 “김 지도관은 공직생활 내내 농업에 대한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농업인과 현장에서 함께했다”며, “연이은 농업분야 기술사 합격이 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군 행정의 자부심이 됐다”고 전했다. 퇴직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김 지도관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본인이 가진 모든 지식과 경험을 거창군 지역농업 발전에 쏟겠다”고 합격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술사는 국가 공인 최상위 전문가로 인정받는 박사급 기술자격이며 응시자격부터 까다롭고 취득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 고도의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응용능력, 실무경험 이상이 필요해 난이도와 합격률이
[경남도민뉴스]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기종 회장(56)이 제59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수여 받았다. 김기종 연합회장은 지난 9일 오전 경남도청 신간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도민 안전향상 및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김기종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과 삶의 터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해 온 것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함양군과 경남도민의 안녕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종 연합회장은 지난 2008년 11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방발전에 공헌했다. 지난 2019년 4월부터는 함양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임명돼 함양 군민을 위해 봉사했으며, 2020년 5월에는 제22대 경남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맡아 도민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활동과 함께 모교인 안의고에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 농어업경영을 실천하는 농어업인 4명을 ‘제27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 상’의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올해 농어업인 상 수상자는 (사진순) - 농어업신인부문 강승훈(산청군) - 자립경영부문 강연기(함안군) - 조직활동부문 이학열(창녕군) - 창의개발부문 한상진(거창군)씨가 선정됐다. 자립경영부문 강연기씨는 올해 28년차 농업인으로서 지금까지 영농기록을 매일 작성하여 자신만의 연작장애 예방법,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컬러수박 재배 등 ‘강고집수박’을 만들어냈다. 또한 자가 육묘를 통해 우량모를 선발, 미생물과 미생물먹이로 당밀을 활용한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고품질 수박을 생산하여 프리미엄 수박으로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판매방식으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난해 대비 20%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자립경영부문의 뛰어난 공을 인정받았다. 농어업신인부문 강승훈씨는 2017년부터 농업에 종사한 현재 4년차에 접어든 국산바나나 내륙 1호 농장주로, 농장 자체 조직배양을 통한 친환경 육묘 사용, 국산 바나나 최초 클로렐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는 1일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추영엽 의원에게 전달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에 앞장선 기초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의원으로 누구보다도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추영엽 의원은 고향 창녕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그는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추영엽 의원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린 만큼 그동안 어려웠던 민생과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으로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