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경남형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경남패스)을 본격 시행한다. 경남패스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지원을 확대한 것으로 기존 K-패스 카드를 사용 중인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경남패스 혜택을 받게 된다. 경남패스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등) 이용 시 지원되며, 청년(19 부터 39세) 30%, 일반(40 부터 74세) 20%,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30 부터 50%, 저소득층은 100%를 환급해 준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은 월 1회만 이용해도 100%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 카드가 없는 시민들은 신규로 K-패스 카드를 발급하고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 발급은 은행(농협, 하나, 국민, 우리, 기업, 신한)을 방문하거나 카드사(농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삼성, BC, 이동의즐거움)를 통해 가능하다. 회원가입이 어려우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민원실 운영은 평일 근무 시간대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민원 서비스로 민원 편의 제공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요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 및 수령 △주민등록 등 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가족관계증명 발급 등 제증명 업무가 가능해 민원인들이 퇴근 이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하여 오후 7시 30분까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3번 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평일 근무 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이 화요 야간 민원실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가곡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38명의 주민 자치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회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박수경 주민자치회장은“가곡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실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며, 작년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극대화해 주민 자치 위원님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가곡동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장표 가곡동장은“가곡동의 발전과 주민의 참여의식 함양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민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내일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또한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 수칙과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새해 인사를 전하고 직접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노인복지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초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16일 관내 식당에서 20개 기관단체장과 기관단체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안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새해 지신밟기 행사 홍보 등 시·면정 주요 추진 사항을 홍보하고, 기관단체별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지역 현안과 각종 정보를 공유했으며, 초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종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기관단체장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올해 초동의 슬로건은‘잇다’로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기관단체장을 선두로 초동면민을 한마음으로 이을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하남읍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하남읍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기관٠단체장 소개에 이어 아름답고 깨끗한 하남 만들기 운동,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등 밀양시와 하남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의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4일 밀양시장 하남읍 방문 시 논의된 밀양시 현안 사업 및 주민 건의 사항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지난해 하남읍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5년에도 각 기관단체의 협력 속에서 더욱 발전하는 하남읍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5일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 도약을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 및 위탁운영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 실적 및 성과 보고, 2025년 추진 계획 및 주요 행사 공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업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쟁점 사항은 △ 시설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 도달 △ 개별시설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종합적 연계 방안 모색 △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테마파크 시설 개선 △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테마 발굴 △ 주변 상권 및 관광시설 연계 체험 확대 등으로 향후 신속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4일 정식 개장 후 3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밀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체류형 복합 테마단지로서 밀양시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볼거리와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이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5일 밀양물산(주)과 함께 밀양 딸기의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며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진우 소장, 밀양물산(주) 박용호 대표,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 송기석 회장 등 7명이 참석하여 태국 첫 딸기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260kg으로, 밀양물산(주)은 지난해 수출 검역 단지로 지정되어 농산물의 선별, 검역, 포장 등 수출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며 품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수출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은 지난 4년간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개발된 밀양 딸기의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 국내외 많은 매장에 입점하며 밀양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딸기 시배지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 태국 첫 수출은 밀양딸기1943이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로 평가되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연간 200톤 이상의 딸기 수출을 목표로 해 태국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요 국가로의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nbs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15일 삼랑진읍민회관에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 위촉장 수여, 회장 및 임원 선출, 시⋅읍정 홍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35명의 제2기 위원이 새롭게 출범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회 역량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자매결연도시 교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 2년간 펼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김태훈 회장은“주민자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대규모 매장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 상태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상태 △가스 용기 보관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권고하여 위험 요소 제거를 지속해서 계도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