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30일 명석면에 위치한 진주목공예전수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예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이관을 앞두고, 센터가 입주한 목공예전수관의 시설과 운영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 연말 진주공예인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이번 방문으로 향후 진주문화관광재단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공예 인프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전시실과 작업실, 체험실, 강의실, 공예창작지원센터 등을 갖춘 복합 공예문화공간으로서 2018년 11월 개관 이후 전통 소목장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전수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관계 부서의 설명을 듣고, 연간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및 목공예 교육과정의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용학 위원장은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전통 공예의 계승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예비 창업자부터 도약 단계의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의 창업 인프라와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창업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 성장 단계별 창업 인프라 구축 진주시는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주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주창업지원센터’는 1인실과 다인실, 독립형 공간 등 총 30개의 입주 공간을 조성해 28개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주형 창업사관학교, 진주형 1인 창조기업 사업 등 사업화 지원사업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초기의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개관한 ‘진주지식산업센터’는 도약 단계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66개실의 입주 공간에 4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곳에서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유망 기업들의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진주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이었던 ‘준엔지니어링(주)’이 기업을 성장시켜 ‘항공국가산단’의 1호 입주기업이 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진주시는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상평산단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환경적 보전 가치가 뛰어난 진주시 관광자원을 국가 차원의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양해영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30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환경부는 2025년 기준 전국 40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해 관리·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역시 우포늪, 앵강만, 사자평습지, 화포천습지, 주남저수지, 별천지 생태마을 6곳을 생태관광지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봉황교~비봉산, 진양호~양마산, 귀곡동 내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2027년 준공을 앞둔 나불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등 우수한 환경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가 및 도 단위 생태관광지 지정에서 제외돼 제도적 지원에서 벗어나 있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국가생태탐방로를 비롯한 여러 생태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육성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원은 “진양호·남강·금호지 등 뛰어난 자원이 국가·경남 생태관광지로 지정될 가능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탐방로 연계 프로그램 발굴과 생태관광센터 운영을 통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56세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의 범위를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의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확진 검사(RNA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진주시는 기존에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70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에 대한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 검사를 받은 시민으로, 확진 검사에 수반되는 진찰료와 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에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해당연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이듬해 3월 31일까지이다. 아울러 지난 2025년에 56세였던 1969년생 중 아직 검사비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상급)종합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PC) 무상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의 가정 내 컴퓨터나 노트북을 점검·수리해 줌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이 필수적인 사회에서 시민 모두가 디지털 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시행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1가구당 20만 원 범위에서 수리비를 지원하며, 2월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조손·다문화·다자녀가정,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복지단체 등이다. 접수는 주소지의 읍면 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며, 접수 후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일 이내(휴일, 공휴일 제외)에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정보 기술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배려와 관심의 문제”라며 “우리 시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늘리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읍면동별로 걷기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주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나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읍면 걷기 동아리 참여자는 동아리별로 총 5회, 10시간(회당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받게 된다. 특히 행정동별 걷기 동아리는 지난해 구성된 동아리를 기반으로 해 올해는 걷기 리더를 중심으로 한 자율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각 동아리는 매주 걷는 요일과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들의 걷기 실천 유도 △주민 참여형 건강 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걷기는 별도의 비용이나 장비 없이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신체활동”이라며 “걷기 동아리에서 이웃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의 재산권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은 총 2976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1303명에게 5112필지(면적 645만㎡)에 달하는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정보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상속인이 조상 명의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적전산자료 신청을 받아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로, 그동안 소유 사실을 알지 못했던 토지를 찾아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사망자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진주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K-GEO 플랫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K-GEO 플랫폼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명의의 토지에 대해서도 전국 단위로 조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해 시민들이 소중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종량제봉투에 한국조폐공사의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과 유통 차단에 나선다. 진주시는 2일 한국조폐공사와 종량제봉투의 위·변조 방지 보안 기술을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불법 종량제봉투의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자체에서 생산되는 종량제봉투는 육안으로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단순한 구조의 바코드를 사용해 복제가 가능하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한국조폐공사가 자체 개발한 위·변조 방지 기술인 ‘스마트 정글’을 종량제봉투에 도입한다. 이 기술은 인쇄물의 미세한 구조적 특징을 암호화한 특수 패턴을 적용해 복제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불법 제작과 유통 근절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앱(수무늬)을 활용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위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보안 요소가 적용되는 종량제봉투는 오는 3월 이후 순차적으로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유통의 투명성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농촌교육농장협회는 지난 1월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풀피리농촌교육농장 ▲꽃오름농촌교육농장 ▲장군농장 ▲류진농원 ▲숲속밀크앤치즈스쿨 ▲누리봄이야기농촌교육농장 ▲물사랑농촌교육농장 등 7개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계자 물사랑농촌교육농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을 말한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최근 챗GPT와 초거대 인공지능기술의 확산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공지능기반행정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인공지능기반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이 제271회 임시회 중 기획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을 공공행정에 체계적으로 도입해 빠르고, 정확하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단순 반복 업무는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공무원은 정책 판단과 대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 전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기반행정 추진계획 수립 ▲AI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조직진단 실시 ▲연 1회 이상 공무원 교육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 확보를 위한 보안 대책 마련 ▲성과평가 및 환류체계 구축 ▲사무의 위탁 및 민·관 협력체계 등을 명시해 안정적인 인공지능기반행정 환경에 필요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 처리 분야에서는 민원 내용의 신속한 분류와 안내로 대기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선제적 행정 대응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