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문학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2층 난계홀에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전상국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김유정문학촌 전 촌장)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이근배)이 주최하고 오영수문학관이 주관하는‘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예술특별강연회’는 울산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여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전상국(강원대학교 명예교수) 회원은‘왜 쓰는가-글쓰기의 즐거움, 그 정체’라는 주제로 〈왜 쓰는가〉,〈상상하는 즐거움〉,〈무엇을 쓸 것인가〉,〈내 소설의 뿌리, 전쟁의 악령〉 등으로 나눠 1963년 등단해 현재까지 50년 이상 소설을 써오면서 터득한 글쓰기의 즐거움을 들려준다. “결국 우리 모두가 전쟁의 피해자라는 소박한 역사 인식에서 내 소설 쓰기의 즐거움을 시작되었다”는 전 교수는“무엇이 즐겁다는 것은 그 어떤 것에 깊이 빠져 있음이며 동시에 그 어떤 것으로부터의 해방이기도 하다”며“관념을 눈에 보이듯, 귀에 들리듯 실제의 상황으로 실감나게 보여주는 힘인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누구나 작가”라고 강조한다. 김유정문학촌(강원도 춘천시 소재)을 일구고 가꾸는 데 평생을 바치다시피 한 전상국 교수는 1940년 강원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태호 국회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15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아림사랑회 회장으로 지낸 하인숙 회장이 취임했으며, 부회장에는 신영애(거창군 새마을 부녀회)․정연희(바르게살기 거창군지회), 감사 조춘선(아이사랑회), 총무 진경옥(거사여모)씨가 맡아 앞으로 2년간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전임 이선숙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직을 맡아 걱정도 많이 했지만, 회원들과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어 정말 감사드린다” 며 따뜻한 소회를 전했다. 오늘 취임한 하인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창군을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거창군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 각 단체별 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지난
사천시남해군하동군지역구의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회의원은 지난 6월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안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발의했다. 감염병 사유로 자녀의 휴교 또는 격리 시 보호자인 근로자의 유급휴가 규정을 추가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돌봄휴가를 신설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기업이 감염병으로 인한 유급휴가 시 50%의 세금을 지원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 등과 공동으로 발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주고, 재난 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조사하여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미래통합당 강민국 의원을 대표로 공동발의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비누 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에 ‘Stay Strong’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해 국내외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의 지명을 받은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함께하면 극복 할 수 있습니다’라는 자필 메시지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창원시민이 진정한 영웅이자 희망 백신”이라며 “모두가 함께하기에 우리는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음 주자로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환경분야와 공원· 녹지분야에서의 민선7기 2년의 시정변화상을 알리고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밝혔다. 건강하고 쾌적한 지속가능 환경도시 실현 - 환경분야 ◆ 초미세먼지 농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숨쉬기 편해 졌다. 최근 5년간 창원시의 대기질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2년 획기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창원시의 2019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전국 평균인 23㎍/㎥보다 4㎍/㎥ 낮고, 2016∼2017년 평균 25㎍/㎥ 대비 24% 낮은 19㎍/㎥로 대폭 개선되었으며, 이는 서울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1분기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8㎍/㎥로 조사되어 연평균 농도는 지난해 보다 더 개선된 1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기질 개선은 기상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축소 등이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창원시의 대기질 개선속도는 다른 지자체보다 개선 폭이 큰 점이 특징이다. 이는 2018년 8월 수립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수소버스 도입 등 신규시책 6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은 지난 27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정칠균, 전숙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중민 거창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은 정칠균, 전숙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구급대원, 보건소, 방역당국 관계자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내야 하는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참여했다. 정칠균, 전숙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칠균, 전숙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거창농협 이화영 조합장과 한은영 고주모 회장을 지명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7일 함양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9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총 5개 분야에 대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는 SA, A, B, C, D 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평가결과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와 더불어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지표로서 그 동안 군민과의 소통과 군의 발전을 위한 서춘수 군수의 노력이 충분히 반영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민선7기 서춘수 군수는 △군민을 위한 현장행정 11개 사업 △성장농업 12개 사업 △맞춤복지 16개 사업 △균형발전 8개 사업 △소득관광 14개 사업 등 모두 61개 사업을 공약했고, 지난 3월말까지 21개월 동안 32건이 완료되어 52.5%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민선7기 반환점을 앞두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이행
합천군의회 석만진의장이 지난 5월 20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찬호)가 개최한 제225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27일 함안군에서 개최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수여된 본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공헌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8대 합천군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를 한 달여 앞둔 석만진의원은 지난 7대 의회에 초선의원으로 당선되어,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의욕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 소탈한 성품과 근면성실한 자세로 지역민과의 상시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사항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되었으며 8대 합천군의회 전반기(2018.7.1.-2020.6.30.) 의장을 맡아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회 운영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석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평소 노인이 대다수인 지역주민을 공경하고 섬기는 자세는 몸에 배어 있어 순리대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이다.”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하동군은 김형숙 하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제1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형숙 센터장은 2018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어린이 급식소의 균형 잡힌 식사 제공과 어린이 건강의식 개선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지 않아 김경수 도지사를 대신해 이경숙 하동군보건소장이 지난 22일 김형숙 센터장에게 표창패를 전수했다.
거창군은 지난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및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거창군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1차 평가와 2차 자료 검증 등 엄격한 평가해 통해 총 5개 등급(SA·A·B·C·D)으로 분류되었으며 경남도내 군부에서는 거창군과 함께 합천군, 함양군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법조타운 갈등해소, 농업인 월급제 시범 시행, 거창군민 안전 보험 가입 등 56건의 공약 사업 중 24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농기계임대사업 권역별 확대, 승강기산업의 세계화 육성, 동서남북중 5대 권역 관광벨트 조성 등 32건의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