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이 진주시, 의령군과 함께 추진 중인 ‘K-거상 관광루트’ 사업홍보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K-거상 관광루트 BI 및 캐릭터 디자인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 색으로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문체부)’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인 대기업 창업주 3인(의령군-이병철, 진주시-구인회, 함안군-조홍제)이 경남에서 출생한 것을 계기로 해당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접수작 중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브랜드(BI)와 캐릭터를 각각 선정해 사업추진 및 홍보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나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도시브랜드(BI)부문 1등은 300만 원 2등은 100만 원 캐릭터개발 부문 1등 1명(팀) 500만 원, 2등 1명(팀)에게 1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선정 및 시상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라우드소싱 누리집(BI 부문 https://www.loud.kr/contest/view/167509, 캐릭터 부문 https://www.loud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마을지킴이단, 함안성·가족상담소, 함안경찰서,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 폭력근절 마을지킴이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취약한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해 지킴이단 선언문 선서, 지킴이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취약계층 매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아동 폭력근절 마을지킴이단(단장 양영희)은 10개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돼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안전 점검과 생활 실태 모니터링, 마을순찰활동, 폭력예방지도,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활동을 올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지킴이단이 폭력으로부터 취약한 여성·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해 함안공설운동장(가야읍, 지난달 25일)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칠원읍, 지난달 28일)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선호하는 수종 의견 수렴해 영산홍, 서향, 석류, 체리 묘목 준비해 개인별 2그루를 선택하도록 준비했다. 군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에 영산홍 6500여 본을 배부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기여하도록 행사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전국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영농부산물 소각, 화목 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군에서도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1일 귀뚜라미 보일러 함안지점이 전기온수기 (스텐) 30리터(L) 10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이종연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연 대표는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보일러 함안지점은 이번 온수기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1일 함안 아라라이온스클럽에서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양숙연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숙연 회장는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작은 도움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5영역에 10개 항목을 2년 주기로 검진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상담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총 300명으로 함안군에 거주하는 51세~70세 이하(´55. 1. 1.~ ´74. 12. 31.)의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여성농업인 본인 부담 비용은 10%이나, 함안군은 자부담 비용을 군비로 지원해 여성농업인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반복된 농작업으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을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 대산면은 지난달 31일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산면자원봉사대, 대산면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미 대산면장을 비롯해 조정희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쌍연 대산면자원봉사대장, 허양순 대산면적십자봉사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형 안전망 구축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다각적인 지원과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욕구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산면과 협약 단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만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봄이 점점 짧아진다. 그래서 더 소중한 계절, 함안으로 봄 산책 가보자. 평일에는 고즈넉한 풍경 따라 천천히 걷기 좋다면, 관광객들로 활기찬 주말에도 소란스럽지 않은 아늑함으로 걷는 이를 품어준다. 말이산고분군의 살구나무와 벚나무에 핀 꽃이 아름다워 바라보다가 그 아래 화사한 얼굴들에 더 오래 마음이 머문다. 말이산고분군에 찾아온 봄 “고분군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대구에서 왔다는 베트남 유학생 방응욱뀐(27), 레티튀짱(28)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함안박물관 인근에 있는 ‘나홀로 벚나무’ 앞에서 각자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풍경사진이 예뻐서 함안을 처음 찾았다는 이들은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답다고 했다. 지난 주말에는 커플티를 입은 연인부터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벚나무 한 그루에 이처럼 사람들이 몰리는 건 아마도 1500여 년의 역사를 품은 고분군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고분군을 걷다 보면 노란 민들레, 손톱만큼 작은 봄까치풀이 가득해 자주 걸음을 멈추게 된다. 말이산고분군 북쪽 일원에 있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사례 관리 중인 아동과 보호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카이라인루지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야외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의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카이라인루지를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색다른 활동을 경험했고, 이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들은 야외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이 증가하고 가족 간의 소통이 활발해져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허지숙 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유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유대감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10기 참여단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됐으며 최종심사를 거쳐 3명이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함안군수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이들은 이달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각종 정책 현장 참여와 점검,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