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거창사건추모공원 위령탑에서 이성열 유족회장과 임원들, 사업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해맞이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무고하게 희생된 719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족들의 명예회복과 정당한 배ㆍ보상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국군 병력인 육군 제11사단 제9연대 제3대대에 의해 민간인 719명이 집단 희생된 사건이다. 사건 발생 이후 7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명예 회복과 배·보상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성열 유족회장은 “병오년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신년 참배를 계기로 국회에 계류 중인 거창사건 배·보상법이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 제·개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사건사업소는 합동위령제, 국화관람회, 청소년 문예공모전, 거창사건 순례인증 행사,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사업 등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5일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소방행정 발전과 군민 안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공무원 정부포상은 책임감 있는 공직 수행과 제도 개선을 통해 소방행정 전반의 발전과 조직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경 이권재(소방행정담당)가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은 구급품질 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소방장 홍지호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적극 참여해 군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소방교 나수미가 각각 수상했다. 강호봉 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소방조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소방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해를 맞아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함께해 2026년 병오년의 청렴 실천 결의를 진행함으로써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천의지를 밝혔다. 직원대표가 낭독한 청렴결의문에는 ▲부정부패 척결 ▲혈연·지연·학연·종교 등의 이유로 특혜와 차별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겨, 실천 중심의 청렴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앞으로도 거창군은 청렴교육, 청렴송 송출,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025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군 최대 역점 사업인 ‘의료복지타운 조성’ 추진에 기여한 서미연 주무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서미연 주무관은 2013년 12월 거창군에 임용된 이후, 보건소, 민원소통과, 전략담당관에서 근무하며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보건·의료·위생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의 담당 주무관으로 2023년부터 근무하며 기본계획 용역, 실시 계획 인가 등 복잡한 여러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특히 의료복지타운 건립 예정 지역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관계 부서와 면밀한 협의를 진행해, 통상 1~2년 이상 소요되는 협의·승인 절차를 약 5개월 만에 승인받는 성과를 거두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 서미연 주무관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맡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 공무원과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 앞서 거창읍 주민자치회 수강생들의 아름다운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김임경 교수가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기탁해 새해의 첫 출발을 훈훈하게 열었다. 뒤이어 ‘2026 거창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의미와 기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 각종 시책 추진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과, 2025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을 비롯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5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에는 거창군 행정의료타운 추진에 크게 기여한 전략담당관 서미연 주무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과 각종 평가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있었고, 도내 군부 인구 1위와 고령친화도시,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며 “시무식을 계기로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새해 군정 추진에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2일 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승진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직원은 장성룡 소방관으로,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승진했으며, 전재민·임세호·이수민·최수원·차도현·정순신 소방관은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각각 승진해 한 단계 높은 책임을 맡게 됐다. 강호봉 서장은 “이번 승진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근무해 온 결과”라며 “변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승진자들은 “새로운 직급에 걸맞은 자세로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맡은 임무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사 운영과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제6기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를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1980년~2007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 정도로 지원동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참여 여부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구성할 계획이다. 청년네트워크는 '거창군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매년 구성되어 현재 5기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제안 △청년문제의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등의 주요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청년친화도시 선정과 청년마을 지정 등 그간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으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들이 청년친화도시 사업계획 수립, 청년의 날 행사 기획, 선진지 견학, 지역 살이 이야기 발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제6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해 임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발굴 △청년행사 기획 및 주관 △청년문제 발굴·조와 개선방안 모색 △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5년 거창군농업인대상 수상자로 김문조씨(위천면, 양돈)을 선정했으며, 수상은 2026년 거창군 시무식에서 시상했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 매년 1명을 선정하는 농업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으로, 군내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농업기술을 선도․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김문조씨는 1995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해 온 양돈 분야 전문가로, 자돈 보호를 위한 축사 시스템 특허 등록과 사육단계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최초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을 받은 선도적인 농장 경영자이다. 현재 3,406㎡ 규모의 축사를 운영하며 양돈 2,500두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동물복지형 사양관리 기술을 자체 개발해 동일 체중 기준 타 농가 대비 두당 약 5만원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품질 기반의 고부가가치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선진화된 동물복지 사양관리’ 모델을 구축하여 악취저감과 친환경 퇴비 공급 등 지역 농업환경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아울러 경남농업기술원,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후배 농업인 교육과 인재 육성에 힘쓰는 등 전문성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관광,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생존 전략’이 되다 관광은 더 이상 지역 행정의 부수적인 영역이 아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문제 앞에서 관광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얼마나 오래 머물고 소비하며 어떤 이미지를 남기는지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다. 거창군이 2025년 관광진흥과를 신설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관광을 축제나 홍보 중심의 단발성 사업이 아니라, 기획·분석·실행을 총괄하는 전략 행정 영역으로 격상시키겠다는 의지의 결과였다. 이는 관광을 ‘행사’가 아닌 ‘산업’으로, 비용이 아닌 ‘투자’로 바라보는 거창군 행정 시스템의 근본적인 관점 전환을 의미한다. 2025년 1월 관광진흥과 신설 이후 거창군의 관광정책은 분명한 변화를 보였다. 성과 기준을 '행사 횟수'가 아닌 '체류와 소비'에 두기 시작했고, 그 변화는 불과 1년 만에 통계와 현장에서 동시에 확인되고 있다. - 빅데이터와 소비 지표로 확인된 ‘거창 관광’의 저력 KT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11월 기준 거창군 관광객 수는 지난해 대비 약 5.5% 증가한 653만 7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지방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 규모와 재정 여건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세외수입 전체 징수율, 체납 관리 실적 등을 중심으로 한 정량평가(100점)에 우수사례 발굴과 기타 특별회계 종합 관리 여부에 따른 가점(4점)을 합산한 종합 점수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특히 거창군은 지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지자체로 한 단계 도약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와 관리·운영 전반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행정 역량을 갖춘 지자체임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