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역 청년창업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우리 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 청년창업의 대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제품개발 지원, 판로확보 및 연결망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6개의 기업이 선정돼 매출 성장과 판로 확대,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군은 현재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년간 6개 스타기업 발굴…매출·상표 단장·고용 ‘탄탄한 성과’ 군은 공모를 통해 지난해에는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올해는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 더이스트 등 총 6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각각 선정했다. 먼저 ㈜터치온(대표 김정훈)은 발광형 안전표지판, 안전조끼 등 안전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업 참여 후, 2023년 대비 약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내년 창녕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및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 공모를 진행하고, 7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두 군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잘 담아내는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상징물이 완성됐다. 대회 마스코트는 함안군의 아라가야 유물인 사슴뿔잔을 모티브로 한 ‘함토리’와 창녕군의 천연기념물인 따오기를 의인화한 ‘우포따오기’로, 두 지역의 화합과 친근감을 상징한다. 대회 마크는 함안과 창녕의 국문 초성인 ‘ㅎ’과 ‘ㅊ’을 형상화하여, 두 군이 가야 문화권의 역사적 뿌리를 공유하며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는 체육인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하고, 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공동 개최지의 매력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슬로건은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 배 되는 행복경남’으로, 함께할 때 더 커지는 도민의 행복을 강조하며 각종 홍보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8곳, 2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나의 말이산 액자’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학생이 된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박물관은 2023년부터 장애인과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물관과 아라가야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힘써오고 있다.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은 “함안박물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군민 누구나 박물관에서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19일 칠북면 영동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일원에서 2025년 자연유산 민속행사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동신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북면 영동 새마을회(회장 안원환)가 주관했으며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제례 준비와 함께 회화나무에 얽힌 전설과 마을의 역사를 나누며 공동체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통 제례는 11월 20일 자정이 넘도록 이어졌고,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는 1482년(성종 13), 성균관 교관을 지낸 광주 안씨 안여거(安汝居) 선생이 영동리에 정착하며 직접 심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19.5m, 둘레 5.78m에 이르는 거목으로 사방으로 시원하게 뻗은 가지가 특징이다. 이 회화나무는 희재 안종창 선생(1865~1918)의 『괴정기』에도 기록이 남아 있으며 역사적·문화적·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마을 주민들은 이 나무를 마을을 지키는 신목으로 여기며 매년 음력 10월 1일 동신제를 지내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스마트경로당 8곳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흡연의 위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배 속 유해성분 알아보기 ▲흡연·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 설명 ▲폐활량 측정 체험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 모자 만들기 등을 포함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하마니 모자를 쓰고 금연 선서를 하며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금연 실천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금연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가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주제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 가야초등학교,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약취·유인 예방 행동요령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에서는 △외출 시 보호자에게 알리기 △안전한 길로 다니기 △낯선 사람 경계하기 △위험 상황에서 크게 소리치기 등 어린이가 꼭 기억해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미리 살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안전수칙을 알고 실천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홍보와 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전 8시 함안교육지원청 앞에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함안군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함안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주민복지과장은 “전 군민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단체와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스마트경로당 8곳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흡연의 위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배 속 유해성분 알아보기 ▲흡연·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 설명 ▲폐활량 측정 체험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 모자 만들기 등을 포함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하마니 모자를 쓰고 금연 선서를 하며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금연 실천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금연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전 8시 함안교육지원청 앞에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함안군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함안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주민복지과장은 “전 군민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단체와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이 71.5%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3년간의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 점검했다. 현재 61개 공약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34건 ▲정상 추진 14건 ▲일부 추진 7건 ▲보류·폐기 6건으로 집계됐다. 평가단은 복지·교육·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함안군 공약이행평가단은 '함안군 군수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실천계획 변경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공약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공약 완성도 향상에 기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가단의 전문적 조언 덕분에 다양한 군정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임기 후반에는 공약 추진 속도를 더욱 높여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약속을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