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원장 김진수)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 235개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원들의 역량과 열정,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와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는 매우 우수한 결과를 받아 상위 20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상남도 내 청소년수련원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청소년수련시설인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5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며 성장할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은 2023년 학교단체수련활동을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055-945-19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