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파주시와 보훈단체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가 지난 2일,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고,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훈회관 및 금촌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한영봉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박연운 경기도지부장 및 7개 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가족으로 구성된 보훈단체로, 매주 2회 범죄 취약지역 방범활동, 수중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준 복지정책국장은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해준 보훈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