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을 비롯하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남부 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 및 시민들은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 인정, 혈액원에서 제공하는 영화 관람권, 여행용세트 등 혜택이 있었으며 이날 받은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최갑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해주신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공단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