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의정부시 호원2동은 9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2021년 출산가구 및 만 65세를 맞이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생애전환기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생애전환기 상담은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를 맞이하여 주거, 생계, 건강 등에 복합적 요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산가구, 노인진입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보건, 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 체계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대상 확대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 연속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출산가구 및 2021년 만 65세 도래 노인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전화, 내방,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출산, 노인진입 등의 생애전환기에는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욕구가 발생하는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이다”며 “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상담 제공으로 대상자의 삶에 플러스(Plus)가 될 수 있도록 열린 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