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9월 30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지역 중장년 (예비) 창업기업 15팀이 참가한 가운데 ‘공동 원데이 창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원데이 창업교육은 경남지역에 투자하고 인증을 받기 원하는 중장년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공동 원데이 창업교육은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창업초기기업의 투자전략 ▲벤처 인증을 위한 필수 프로세스 등 그간 진행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중 핵심 모듈을 선별하여 운영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중장년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남 및 김해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실제와 같은 방식을 적용한 모의 기업설명회(IR) 대회를 10월 중 공동 개최함으로써 경남지역 우수 중장년 창업기업들의 인증 및 투자 성과가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준호 센터장은 “이번 공동 원데이 창업교육을 통해 경남지역 우수 중장년 창업기업 발굴과 함께 지재권 및 벤처 인증을 확보하여 실질적인 투자로 이루어지도록 글로컬 시대에 걸맞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신청을 받아, 입주가 확정된 (예비)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집중 멘토링 및 컨설팅 등 성장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