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은 지난 10일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회장 유병호),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박용근), (사)경남농아인협회 거창군지회(회장 이성우),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회장 김경회),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회장 김경진) 등 거창군의 5개 장애인 단체의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의 원인이 탄수화물이라는 오해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태용 지부장은“거창군 5개 장애인 단체 5천여 명의 회원과 회원가족께서 아침밥 먹기 등의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거창 쌀 소비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올바른 쌀 소비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