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 창포원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관한 직무 교육과 함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웰니스 아로마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전)서울시 38세금징수과 안승만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38세금징수과의 주요 활동과 유형별 체납액 징수 절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매 등 다양한 징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방세의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연찬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세금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세입 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