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김호용 마창수산 회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호용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재)산청군향토장학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장학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호용 회장은 “고향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해 산청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에 항상 큰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지역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