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산엔청복지관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 5명을 비롯해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며 노래, 마술 공연 등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여성봉사회 회원들은 나물, 과일, 수육 등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강선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공동체 의식 강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장 알리기 홍보 캠페인, 장애인 동반 선진지 견학,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