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하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에는 안동훈(행복나눔과) 주무관과 조안나(한방항노화과)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민간인에는 허차임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장, 전영남 생초면 자원봉사회장이 선발됐다.
안동훈 주무관은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을 응대하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약초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산청약초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안나 주무관은 평소 싱그러운 미소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허차임 회장은 꾸준한 기부 등 봉사활동과 함께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영남 회장은 긍정적인 태도와 환한 미소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공무원과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스마일 산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01년부터 상·하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