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남도 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을 총결산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모범적인 활동과 탁월한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또 김대환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장은 우수상담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성과를 거뒀다.
김기연 산청군 행복나눔과장(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2023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는데 또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구성원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