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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회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당협, 거창군 청년위원회 발대식

김정수 청년위원장 등 65명 임명
청년의 꿈과 목소리 정치에 반영

 

 

[경남도민뉴스]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거창군 당협 사무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청년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주언 도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함양·산청 청년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격려사, 청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거창군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를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는 각오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은 “지역소멸위기가 국가의 존립까지 걱정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쓴다면 희망이 있다. 거창군 청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거창군 청년위원회는 거창군에 연고를 둔 청년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기획분과·다문화분과·지방소멸분과·MZ세대분과 등 총 14개의 분과를 운영하면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발굴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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