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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남 화백, '경남예술인상' 수상

거창 출신 화가 이상남 화백, 경남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
경남예술인상, 경남지역 예술 발전 기여자에게 수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 출신 화가 이상남 화백이 12월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예총 연말총회 및 경남 예술인의 밤에서 ‘제34회 경남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BNK경남은행이 후원하며, 건축, 미술, 문인 등 3개 분야에서 경남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된다.

이상남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과 한국수채화협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수채화공모대전, 대한민국수채화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아 뛰어난 후배 미술작가들을 발굴, 지원해 왔다. 이러한 공로로 한국 수채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41년 거창에서 태어난 이상남 화백은 고향 거창의 지역 문화유산과 유물을 주제로 오방색을 활용한 비구상, 추상화를 제작하며 독창적인 미술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미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국 미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상남 화백은 “이번 수상은 경남 미술인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남 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이상남 화백의 오랜 헌신과 독창적 작품 세계가 경남지역 예술계 발전에 미친 영향을 재조명하며, 그의 예술적 업적에 대한 큰 인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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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되어 돌아온 아들, 아내, 연인… 축복인가, 재앙인가?"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언데드 다루는 법', 2025년 1월 22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렛미인'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언데드 다루는 법'이 내년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독창적인 좀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테아 히비스텐달 | 출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바하르 파르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의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은 '언데드 다루는 법'이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 이후, 죽은 이들이 '살아있는 시체'로 다시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는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반적인 좀비 영화와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나의 사랑이여" 라는 강렬한 카피가 극 중에서 펼쳐질 충격적이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거꾸로 뒤집힌 십자가 안에서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