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농촌발전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장이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청군 생초면으로 귀농한 정승민 회장은 산청군 최초로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를 추진했다.
특히 고품질 잎들깨 생산뿐만 아니라 산청군4-H연합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부터는 경남도4-H연합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강수정 산청군 농업진흥과장은 “정승민 회장은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농업의 가치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며 “앞으로도 젊은 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