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산청군지회는 지난 19일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포로수용소 일원에서 실시한 견학에서는 6·25 전쟁 배경과 의미를 확인하고 전쟁포로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분단과 자유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홍명기 한국자유총연맹 산청군지회장은 “80여 명의 회원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산청군지회는 국토대청결운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산청 보금자리운동 추진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