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0.3℃
  • 맑음창원 0.5℃
  • 광주 -0.5℃
  • 맑음부산 0.4℃
  • 구름조금통영 0.3℃
  • 구름많음고창 -1.1℃
  • 제주 5.4℃
  • 맑음진주 -0.3℃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6℃
  • 맑음김해시 -0.3℃
  • 맑음북창원 0.6℃
  • 맑음양산시 1.5℃
  • 흐림강진군 0.4℃
  • 맑음의령군 -2.4℃
  • 구름많음함양군 -1.2℃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창 -3.2℃
  • 맑음합천 -0.2℃
  • 맑음밀양 0.0℃
  • 구름조금산청 -1.0℃
  • 구름많음거제 1.2℃
  • 맑음남해 1.1℃
기상청 제공

제주시, 2025년 공수의사 위촉 및 동물복지 병원 지정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길고양이·유기유실 동물 관리 강화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2025년 가축방역업무를 담당할 공수의사 17명을 위촉하고, 유기·유실동물의 보호와 치료를 지원할 지정 동물복지 병원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위촉된 공수의사는 축종별 전문성을 갖춘 수의사로 각 읍면에 배치되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 및 방역 지도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지정 동물복지 병원 3개소는 휴일 및 야간에 발생하는 유기동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여 구조, 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관내 동물병원 45개소를 대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병원을 공모 중에 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공수의사들의 헌신과 협조 덕분에 제주의 가축전염병 예방이 가능했다면서, 2025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유기·유실동물과 길고양이를 인도적으로 관리하여 제주의 동물복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