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12월 4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2024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4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재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문예진흥원이 유일하게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모범 사례로 선정돼 우수 표창도 받았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년간의 활발한 민간 후원금 유치 및 성공적인 매개 역할 수행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후원매개단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문예진흥원의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은 후원 약정 모금액 약 64억 원을 유치하며 이례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더불어 대구 주요기업의 기부 동참으로 2023년 한 해 기준 미술, 오페라, 클래식, 연극, 축제 등 3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혜택을 받아 지역 문화예술계에 실효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증 획득과 함께 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모범 사례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받았다. 지역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월 3일 겨울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50박스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이루어졌다. 후원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환 회장은 “추운 겨울, 주민들에게 필요한 김치를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일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까지 김치와 함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대구성경라이온스클럽은 12월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김장김치 3kg 20박스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경희 회장은“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분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장김치 3kg 20박스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잘 전달됐으며, 김장김치를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배추값이 너무 올라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김치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달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호텔아젤리아에서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정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건실한 미래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농업관련법 및 부동산 법률이해, 생성AI활용 농산물 홍보 마케팅,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요즘 트렌드에 맞춰 농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교육이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인 박소정 작가의 개인전 '사유하는 물성'을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박소정 작가는 강한 운동력이 주는 속도감과 시간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부조 회화(입체감 있는 그림)로 표출하며 독창적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혼합된 재료가 갖는 물성으로 시간의 형태를 구현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가 고민하고 사색해 왔던 새로운 개념의 미의식을 관람객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미술교육학 석사를 졸업한 박소정 작가는 제20회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대상, 제44회 대구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예술적 표상을 정립해 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풍경을 동양화의 사의(寫意)로 구현한 박소정 작가의 근작들은 여백에 대한 깊은 사색과 두터운 마티에르(물감을 겹겹이 쌓아올리는 기법)를 통해 최소한의 흔적만을 남기며 시각적 절대미를 확립한다. 그림을 ‘그린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재료의 물성이 주는 고유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글로벌 뷰티브랜드 바바아이는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능성 화장품 선크림 500개(1천만원 상당)를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바바아이 대표 최은성은 “결혼이민자분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센터장은 “이번 후원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끊임없는 관심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선발 장학생 80명(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12명,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1명)과 청소년 프로젝트 18개 팀(180명)에 장학증서, 뚜비 인형과 함께 총 1억 5천1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상반기 진학·글로벌 문화탐방·청소년 미래 대응력 향상 프로젝트와 하반기 성적우수·모범·특기·희망 분야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발됐다.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여식은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수성구의원,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 재단 임원 등 내·외빈과 후원자 유가족·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식은 작고한 재단 후원자를 위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인원이 모집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별도)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방과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사전상담 후 방문 신청을 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 ▲수학, 영어, 역사 등 학습지원 ▲미술, 방송댄스, 악기, 인성예절 등 전문체험 ▲캠프, 동아리, 봉사활동 등 특별지원 ▲심리검사, 급·간식, 하원 셔틀버스 제공 등 생활지원 등이 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은 지난 3일 류종호 부총재를 비롯한 클럽 위원장 및 회장단, 회원들과 함께 수성구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kg 400박스(1,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은 2020년부터 김장김치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수성구청에 전달해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김장 김치를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배부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종호 부총재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앞장서서 봉사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장한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광역시는 항결핵 운동의 상징 ‘2024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 캠페인을 11월 18일부터 집중 전개 중으로, 12월 4일오후 1시 30분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특별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되면서 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 결핵퇴치 사업 수행의 원동력이 되어 준 크리스마스 씰은 잊혀가는 질병이나, 현재 진행 중인 ‘결핵’을 알리는 동시에 어려운 결핵환자를 돕고 결핵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운동으로 대구광역시에서는 매년 시 및 구·군,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공무원노동조합, 지역에서 결핵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등에도 관심을 당부해 퇴색돼 가는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겨 보고 결핵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4일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성금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결핵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핵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