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꿈드림 가게 운영 수익금 1,713,000원을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 했다. 이번 기탁금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프로그램과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과 수제청등을 전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참가 청소년들의 전액 기부 의사에 따라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됐다. 참가 청소년은 “2020년부터 꿈드림 가게 운영 수익금을 기탁 해 왔는데 올해 뜻깊은 일에 함께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며“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선행이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지역자활센터는 18일 ‘함께 만드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제24회 송년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자활사업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해 공로를 세운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자활 가족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합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개소 이후 청소, 양곡배송, 이동빨래방, 재활용, 영농, 식당 및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약 10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자활의 진정한 실현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이번 행사가 자활 가족들의 자립 의지를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한마당은 자활 참여자들이 일터를 벗어나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뜻깊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7일 충남 서천 송림동화에서 열린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동연수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문화관광연구원,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발표, 좌담회, 우수지자체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체부에서는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성과확산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정량정성평가, 현장점검 등을 병행하여 심사했으며, 합천군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하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합천군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합천군 지난 2019년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라는 주제로 선정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영상촬영지라는 차별화된 테마를 활용해 △ 몰입형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 고스트파크 축제 개최 △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운영 △ 노후화된 세트시설 정비 △ 관광거점센터 건립 △ 관광일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7일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합천6지구, 신소양지구, 내곡지구, 아막지구, 상부1·2·3지구, 고품지구에 '지적재조사 마을도면'을 배부·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마을도면'이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로 확정된 토지 경계를 드론으로 촬영한 최신 항공영상과 중첩하여 일대의 경계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족자형 도면이다. 군은 지적재조사 마을도면을 통해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효과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인근 지적불부합지역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 경계인 담장, 옹벽 등의 기준으로 측량을 시행하여 도면을 새롭게 작성하는 사업으로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에 배부한 마을도면을 통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마을주민들이 새롭게 변한 토지의 경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생활에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7일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덕면 두곡리 일원에 조성한 ‘동부권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넓은 면적으로 인해 권역별로 4개소의 매립시설을 설치․운영 해오다 과거 초계면에 소재하던 동부권 매립시설이 2017년 사용종료 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77억원의 사업비로 24,781㎡의 면적에 76,500㎥ 규모로 조성했다. 이번 동부권 매립시설 조성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지 타당성 조사 등 수차례에 걸친 조사와 주민 협의를 통해 계획된 지 7년여 만에 준공하게 됐으며, 특히 매립장 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없도록 침출수 누출감지시스템 등 오염방지시설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매립장 운영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 대행하여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불연성폐기물과 향후 소각장 준공 시 발생되는 가연성 쓰레기 소각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렵게 조성한 폐기물 처리시설인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성공리에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대병중학교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77명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마음성장학교’는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정서 함양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바로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건이의 마음성장학교 :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방법 △어린이 ADHD 교육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감정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더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정신건강은 학생들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의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별회비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합천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 정신을 실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더불어 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봉훈 의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기부문화 동참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7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윤철 합천군수, 김환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이옥남 대한적십자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장 및 임원진들과 함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재난구호 활동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은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경남도내 실적 1위를 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및 기타 회원가입 희망자에게 배부되는 지로용지(OCR)로 납부하며 그 외에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이 16일 경상남도로부터 제1회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처음 시행된 것으로, 정부 축산시책 추진, 예산 확보 및 집행, 시군 자체 축산시책 추진, 도 협업도, 미래 축산업 육성, 중앙평가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합천군은 경남 내 한우 사육두수 1위를 비롯해 양돈 및 양계 등 주요 가축 사육이 활발한 축산 웅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도 협업도, 자체 축산시책 발굴 추진 등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처음 시행된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축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초계향교는 17일, 문성화 전교가 10만원, 초계향교 임원 일동이 3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초계향교 문성화 전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문화계승과 더불어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계향교는 매년 기로연 및 전통문화계승교육을 실시하며 경로효친사상과 유교문화 계승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