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봄 축제와 선거업무 등 연일 격무에 시달려온 구청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휴일에도 각종 축제에 동원되어 질서유지를 위해 근무한 직원들과 국회의원 선거로 투표소 근무 및 개표업무에 차출된 직원 2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근무해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로 시민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한 질문과 공직생활의 고충, 일하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한 맞춤 제안 등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인의 욕설과 폭언에 상처받는 직원들이 많은 만큼 개선안을 찾고자 다 함께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은 ‘회식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생일날 휴가 자유롭게 사용하기’ 등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조직문화에 적응하면서도 세대를 아우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nb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구축 및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창원국가산단 일원에 3년간 총액 281억 5천만 원(국비 140억, 도비 42억, 시비 98억, 기타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창원시는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제조 디지털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 구축,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지원 등 기업지원, DX캠퍼스 구축을 통한 디지털전환 인력양성 등 4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 창원대가 참여해,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의 지역 제조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디지털전환 통합 솔루션 패키징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창원국가산단 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제품 생산공정별과 단계별 디지털전환(DX)을 구축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는 디지털전환(DX) 대상 기업의 재직자 대상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 전문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지난 4월 12일 봄 행락철을 맞아 등산로 범죄 취약지 점검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봉암수원지, 제2금강산 등 등산로의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 진단 및 개선하기 위하여 등산로 인근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주변 CCTV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치안 불안요인,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진단‧점검하고 시설물 등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12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500만원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배숙자 진해지회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중 자원봉사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매년 힘들게 마련한 진해군항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 해주시고 각종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는 관내 20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각종 자원봉사, 무료급식소 봉사, 군항제 먹거리장터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치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9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공사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성산자원회수시설(소각장) 2호기는 2000년 4월에 준공된 1일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소각능력 저하와 폐기물 성상 변화로 인해 처리효율이 낮아졌다. 이에 2023년 9월 소각로 가동을 정지한 후 현재 기자재 설치 등 대보수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보존한 채 내부시설인 소각로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산업 설비를 최신시설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준공되면 폐열(스팀) 판매량 증대로 세외수입이 증가하고, 생활폐기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대보수 사업은 한정된 공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므로, 상호 작업공간 간섭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공사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시 외국인 주민의 유입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원시-외국인 주민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관련 각 분야 간의 유기적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창원시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교육지원청,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및 창원상공회의소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우수 외국 산업인력을 확보하고, 지역민과의 조화를 통해 내·외국민의 상호 수용성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 공동 협력, 우수 외국인 산업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 공유, 외국 인재 양성, 취업 연계 및 다문화 교육 강화 지원, 외국인 안정적 정주 환경 조성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김재남 소장은 “질서 있는 이민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이민자 사회통합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체류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있어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외국인이 미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 대표 회의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음 달 10일 열리는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이근 의장은 ‘경남대표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의장단은 제133회 임시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임시회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2024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룬다. 의장단은 이날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 개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대회 △2024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등을 보고 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김이근 의장은 “창원특례시에서 전국 기초의회 의장과 함께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임시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각종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의창구 소리단길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상인, 주민과 협력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권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 기획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소리단길 일원은 창원의 원도심 지역이다. 39사단이 이전하며 지역 상권이 급속히 침체됐으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리단길’이라는 거리가 만들어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작년에는 행안부 공모사업 ‘슬기로운 동네생활’에 '소리단길 내동내살 프로젝트'가 선정되기도 했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실제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예비 단계다.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는 상권활성화사업 자율상권구역 연계 시 우대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코워킹스페이스 조성을 통한 창업 네트워킹,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7일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마을 행사 △공동체 영화 상영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은 ‘색을 만지다’를 주제로 한 장애인 작가 작품전으로, 17일부터 28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장애인 대표가 나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행사‘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한다. &nbs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오는 4월 20일 2024 과학의 날 기념 ‘과학 산책’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운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LED 별자리 수면등’, ‘태양광 강아지 로봇’ 등 다양한 재료와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주제로 하는 참여형 과학 뮤지컬인 ‘가자! 우주로’와 과학 애니메이션 ‘매직브러시’가 준비되어 있다. 야외에서는 베르누이의 풍선, 공기대포, 화산 대폭발 등 과학 마술공연인 사이언스 버스킹 ‘신기루 박사의 과학일까? 마술일까?’와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 의자 야외놀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가족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과학 로봇키트를 만들고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는 ‘로봇 레이싱 대회’와 AR 증강현실 양궁체험을 야외 북카페에서 즐길 수 있으며, 창원시민안전체험관과의 협력으로 운영하는 소방안전체험과 대형룰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