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몽고식품, 이마트 창원·마산점,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家)+봄(look)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가(家)+봄(look)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확인된 세대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창원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방문 필요 세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확인된 세대에 대하여 신속하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한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기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읍면동 담당자에게 알리고, 잠재적 위기가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몽고식품, 이마트 창원·마산점,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재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두 달간의 휴장 기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봄 시즌 행사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여 4월 5일에 재개장한다. 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4일까지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해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재개장을 맞아 마산로봇랜드는 대표적인 신규캐릭터 3종(로우타, 로일리, 로보모)를 공개하는 한편 테마파크 내부를 순환하는 순환열차를 도입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상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개장 공식행사는 4월 6일에 개최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봇이 만들어내는 신기한 공연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가 준비되어 있고, 화려한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을 진행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방문객들이 풍성한 즐거움과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행사 일정은
[경남도민뉴스] 창원시특례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집단프로그램 ‘꿈세움 지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세움 지원과정은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지도자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3월에 지원학교를 모집·선정했으며 지난 4일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청소년 3,800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꿈세움 지원과정은 2019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운영 중인 시 특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575개교 16,034명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꿈세움 지원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창원시는 지역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기능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제조 교육발전특구로 3년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기반으로 한 교육발전특구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자체와 교육청이 힘을 합쳐 늘봄학교를 확대하고 다양한 유보통합 모델 운영,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교육발전특구의 기본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지역에서 배출한 인재가 오래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형 돌봄’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교육청의 독자적 모델이자 거점형 늘봄인 ‘거점통합 돌봄센터’는 양질의 돌봄서비스 및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거점 돌봄기관으로, 창원(의창, 성산)에만 2곳이 있고, 마산·진해권에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우수한 방과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원활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투표소 최종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사전 투표소 55개소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웅동2동, 산호동, 석전동 행정복지센터를, 장금용 제1부시장은 명곡동, 반송동, 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 및 통신망을 점검하고, 모의시험에 참여하여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사항,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꼼꼼한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선거 지원 업무는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될 법정사무”라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원활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및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 순간 포착 “렌즈 ON”'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자원봉사 활동 현장 사진 공모전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에 가입되어 있고 창원시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25일간)로, 올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자원봉사 활동 사진을 촬영 후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작품성,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13 작품을 선정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작에 상장과 부상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하여, 창원시청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약 1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10월 25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창원시청에서 2024년 제1차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구정책시행계획 보고회를 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및 전략을 토대로 수립하게 되는데 올해는 4대 전략 7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4년 시행계획의 사업비는 2,663억원이 투입되며 시비는 570억원이 투입되고 이는 지난해 집행액 보다 182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9개의 신규사업과 8개의 확대 사업, 58개의 계속사업으로 시행되며 지역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사업은 청년 문화건강 활동비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활용 보조생식술지원사업, 생활인구 db구축사업, 외국인 ONE-STOP 통합지원체제 구축사업 등 9개로 급변하는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위원회는 인구정책 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창원시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중점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는 인구 문제의 경우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전 세계적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유통 중인 가공식품, 농·수산물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12건의 식품을 수거·검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고등어, 갈치, 삼치, 오징어 등 수산물 1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등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고, 무, 양파, 애호박, 감자, 당근 등 13건에 대해 총 513종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또한 소스류, 절임식품, 빵류, 과채가공품, 침출차 등 가공식품 83건에 대해 보존료, 허용 외 타르색소, 금속성 이물, 납 등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항목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모두 적합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올해 가공식품, 농·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등 품목에 대해 총 439건을 목표로 수거·검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기관 및 영업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위해 식품 회수 등 조치를 통해 해당 제품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계절별 다소비 식품을 매월 수거·검사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진해군항제를 맞아 운행했던 시티투어버스가 성황리에 운행을 종료했다. 진해군항제는 창원을 대표하는 축제로,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개최된다. 올해도 10여 일의 축제기간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이 창원 전역에 만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2층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하여 진해구 주요 벚꽃 관광지들을 누비는 '시티투어버스 진해군항제 특별노선' 운행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진해역, 진해루, 경화역 등 창원의 다양한 벚꽃 명소를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관광포인트에서는 하차하여 분홍빛으로 물든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만끽할 수 있었다. 다른 벚꽃 명소로 이동하려는 이용객은 하차장소에서 다음 버스를 기다려 무료환승 제도를 이용하기도 했다. 이번 진해군항제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 운행은 개화시기 지연, 호우주의보 발령 등 기상악화에 따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5,500여 명의 관광객이 탑승하여 성공적으로 운행이 종료됐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질서있게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부모-자녀 10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상시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음악 수업은, 애벌레 탬버린을 활용해 계절의 변화를 알고 연주해 보는 등 봄을 꾸며보는 음악 놀이를 진행한 한편, 성산구에서 진행된 미술 수업은 꽃 피는 봄이 오면 동화책을 주제로, 습자지를 활용해 나비를 만들어 보는 등 봄을 물감으로 잔뜩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활동들도 병아리콩, 코인 티슈 활용 등 다양한 놀이로 어린 자녀들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계절에 알맞은 주제를 가지고 오감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하여 미술, 음악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들이 흥미가 있는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