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미술관의 차별화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4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주민, 미술관 관련 전문가, 문화 예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기존 미술관과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위해 경남대학교는 ‘창원시립미술관 차별화 운영방안’과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창원시립미술관의 기대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시립미술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견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이 실현될 경우, 창원시립미술관이 지역 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세미나 결과에 따라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도 개최 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립미술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들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되어 기쁘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공유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
[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과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오는 4월 13일에 진해루 해변공원(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앞)에서 ‘진해도서관 도서관 책마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 2024 창원의 책 전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봄꽃을 담은 가랜드 만들기를 비롯해 벚꽃 키링 만들기, 다육화분만들기, 지식충전! 에너지 충전!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창원의 책 전시에서는 시민 참여로 선정된 창원의 책과 후보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365일 언제나 이용이 가능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이용 안내와 도서관회원가입 등 독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진해도서관과장은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도서관 밖에서도 도서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과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4월 12일~23일, 진해도서관과 동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진해도서관에서는 가족체험행사 ‘포근포근 사자 인형 만들기’, 동화구연과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세요’,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북트레일러로 만나는 2024 창원의 책’ 등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클래식 동화 인형극 ‘어린 왕자의 여행’, 청년들의 재무 관리를 위한 ‘현명한 지출관리를 위한 재무 설계 특강’, 가족체험행사 ‘어흥! 사자 피자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진해도서관 블로그에서는 여러 번 읽어도 좋은 나만의 인생 책을 소개하는 ‘나의 소중한 인생 책’ 행사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책장, 도서관에서 만나는 명작극장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진해도서관과장은 “책과 함께하는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도서관의 가치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청 재난안전본부에서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련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산림조합 등 산불 발생 시 협업이 필요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산불 예방, 진화 지휘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산불 대응 태세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선거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이 많았던 과거 사례를 분석하고 선거일 산불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화자원 동원을 통한 대형산불 원천차단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봄철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는 주요한 원인임을 강조하고 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산림 연접지 내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적극인 계도 및 단속과 함께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골목 아트락(Art Rock)을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골목아트락에서는 입주예술가들의 골목 갤러리전, 유아부터 청소년들이 함께 꾸며가는 랜플댄스, 공예체험과 그리기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작가들이 작업실 문을 열고 나와 아고라광장과 창동 골목에서 시민을 직접 만난다. 또한, 다양한 공예 체험과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트마켓을 통해 입주예술가들의 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 오는 4월 둘째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창동일원에 생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마산원도심 창동에 빈점포를 활용, 창동예술촌을 조성해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문신앤셀라 갤러리와 부림창작공예촌 갤러리에서는 입주작가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올해 말까지 창동예술촌 내 입주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봄철과 하절기 악취 민원발생에 대비하여 4월부터 첨단장비를 활용,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대기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가동여부나 신고/무허가 여부 등 통상적인 서류점검에서 탈피, 점검기관에서 직접 첨단 측정·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등 특이사항이 적발되는 사업장에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처분사항이 발견되지 않는 사업장에도 측정 및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불법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배출저감을 유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사업장과 사업장 지붕 등 접근이 힘든 장소에 설치된 배출구 감시를 위해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환경감시 드론과 이동식 측정차량을 운용하고,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는 사물인터넷(IoT) 자료수집기를 활용하여 원격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선희 창원시 기후대기과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첨단 측정감시장비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4차례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감정 코칭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의 심리 파악하기 ▲내 마음 들여다보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으로 자녀의 심리를 바르게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모의 내면도 들여다보는 것이 부모코칭의 시작이자 끝임을 배웠다. 또한 자녀양육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스프레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8일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자녀를 대하는 내 모습을 되돌아보게 됐고, 아이의 마음 상태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좋은 향기를 맡으며 스프레이를 직접 만들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부모 교육은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려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부모 교육과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이수열 진해해군사관학교장 등 행사 준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추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산전은 첨단 방위 무기체계 전시,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적인 정보획득을 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해군문화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입장 세레모니, ‘셰르파’ 무인체계 선두의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둘째 날 부터는 대한민국 해군과 해양방위산업의 첨단기술 교류를 위한 네이비 학술행사 및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가 열리고, 군 전문가, 대학교수, 방산기술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해양신기술 국제 포럼 등 글로벌 방산 확산을 위한 세미나나 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진기사 의장대 시범행사, 육군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해군 특수전전단 체험, 해양레저 체험, 거북선승선 체험, 서애류성룡함·마라도함 공개행사, 드론축구, 소방 119안전체험장, 함정조립블록 체험 클래스, 군함항해 체험 등 다양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경선 등을 거쳐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K-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 원을 축제 인지도와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참가자의 한국문화 체험에 활용하여 K-컬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 삼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운영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 방향의 핵심은 행사와 연계한 해외관광객 유입 확대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체부와 협력해 전략적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향후 경쟁 구도인 지금의 경연방식도 화합 중심의 공연 형식으로 재편하여 진정한 K-POP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시 문화·관광 자원과 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접목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류형 행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nbs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최윤덕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사)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창원지회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인 청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동화책․동시 등을 함께 읽고 글쓰기, 책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9월에는 박재삼 기념사업회 회장직을 맡은 정삼조 시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박재삼 시인의 삶과 문학에 대한 강연을 듣고 사천 박재삼문학관 등을 탐방해보는 ‘농아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의창도서관과 오미숙 과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