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시청을 방문한 허리선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 한국시장담당과 면담을 하고, PM(프로젝트 경영)을 통해 오랫동안 축적한 전문지식과 각종 실전경험을 고스란히 시정에 녹여내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PM(Project Management) 이란, 사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가는 과학적이고 정교한 경영기법이다. 이날 홍 시장을 찾은 PMI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어퍼다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70만 명의 프로젝트 관리자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PM분야 네트워크, 리소스를 지원하는 비영리 협회이다. 이날 면담은 홍남표 시장이 PM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시정에 접목하고 있는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 PMI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홍 시장은 국내 지자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PMP(Project Mangement Professional)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허리선 담당은 “우선, 리더가 PMP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다음으로 소속 직원들이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에도 놀랐다”라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 등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억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창원시에서는 지역자활센터 3개소의 자활사업단 2개소 및 자활기업 3개소가 선정되어 환경개선, 장비지원 및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창원특례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신규사업 개발 필요와 운영 중인 기존사업장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작업장 환경개선 등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확보로 자활기업 진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증진 시키고 창원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4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2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참여자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2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봄 행락철 대비 안전취약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봄 행락철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면 마금산 온천 출렁다리의 시설물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 점검을 확인했다. 이어 의창구 북면 낙동강 녹색자전거 무료 대여소 및 창원 북부리 팽나무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위험 요소 등을 비롯한 시설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용객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부의 손상 여부, 보행로, 안내표지판 등 안전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봄 행락철에 많은 이용객이 찾는 대표명소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접견실에서 ㈜티엠씨테크와 투자금액 91억 원, 신규고용 3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최운태 티엠씨테크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적극적 투자 이행과 일자리 창출을, 창원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적극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티엠씨테크는 2012년 창원에서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으로 시작해 현재 친환경 탄소 중립 장비 제조까지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차) 부품 및 친환경 설비인 칩압축기의 생산 확대 계획에 따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기존사업장에 2025년까지 91억원을 투자해 공장 및 설비를 증설하고 30여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기업의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티엠씨테크의 증설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하는 지하수 시설에 대해 올해 6월 말까지 신고하면 벌칙·과태료를 면제하고 등록해 준다고 2일 밝혔다. 6월 말까지 신고하면 첫째 미등록으로 인한 벌칙·과태료 면제, 둘째 원상복구이행보증금 면제, 셋째 준공신고 및 수질검사 성적서 제출까지 면제 혜택을 받는다. 자진신고 서류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고)신청서, 토지 사용·수익 권리 서류, 원상복구계획서가 필요하다. 다만, 지하수 이용량이 많은(생활용 100톤/일 이상, 농업용 150톤/일 이상) 허가시설은 지하수 영향조사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자진신고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지하수 개발 위치에 따라 의창∙성산구는 창원급수센터, 마산합포∙회원구는 마산급수센터, 진해구는 진해급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하수는 빗물, 하천수 등이 자연적으로 지표(흙, 자갈, 모래, 바위 등)를 통과해 대수층까지 스며드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한 자원으로 한번 오염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다. 특히 지하수 관정은 암반 대수층까지 직경 15cm 정도의 구멍으로 연결되어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그 즉시 확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양권(입주권)압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때 30일 이내로 실거래가격을 신고해야 한다. 여기에는 부동산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인 분양권(입주권)도 포함됨에 따라 이에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에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의 전국분양권 거래 내용을 요청해 체납자 76명의 거래내용을 확보했다. 이에 압류예고문 발송 등으로 스스로 내도록 유도한 후, 기한 내에도 내지 않을 시 분양권압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면서도 분양권 거래로 재산을 증식하는 체납자는 납부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절대다수의 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므로 악의적‧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 징수해 건전한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수산시장에서 (마산수산시장)상인회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4월 6일부터 19일까지(13일간)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마산수산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1인 최대 2만 원 한도)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주일 단위(4.6~12/4.13~19)로 각각 2만 원씩 최대 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 진행 기간 중 4월 10일은 공휴일인 관계로 환급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구매금액별 환급금액은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에만 한정하여 환급할 수 있다. 한편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민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행사장을 지도 관리하는 한편 수시 점검을 통해 수입산 판매 여부 등 부정 환급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에 처음 도입되는 원이대로 S-BRT 개통을 앞두고 BRT 운행체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원이대로 S-BRT는 간선급행버스 전용주행로(이하 BRT 전용차로)와 일반차로가 물리적으로 분리되고 냉·난방 기능을 갖춘 다기능 승강장 30개소 설치, 전체의 30% 이상 친환경버스(전기·수소) 운행 등 기존 BRT보다 향상된 기능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새롭게 신설되는 BRT 전용차로에는 모든 시내버스가 통행하게 된다. BRT 특별법은 BRT 전용차로에 시내버스만 운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BRT 특별법 규정에 맞게 작년 6월 신설한 BRT 전용버스(6000번, 5000번)뿐만 아니라 외곽에서 도심을 직접 연계하는 급행버스, 그리고 도심구간을 운행하는 간선버스가 유기적으로 환승·연계될 수 있도록 BRT 전용차로에 모든 시내버스를 통행하도록 해 환승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는 불필요한 정차 없이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용객이 적은 정류장 10개소에 추월차로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nb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의 개막 2일 차부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전날에 이어 ‘글로벌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창업 경연대회)가 오전에 열린다. 오후에는 ‘KDB 넥스트라운드 in 경남’과 ‘농진원×고벤처포럼 IR’ 등 투자설명회를 비롯해 전시 및 비즈니스 만납(밋업) 등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서는 선배 창업인과 청년·청소년 간 토크콘서트와 ‘대학창업경진대회’,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리며, 특히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쉽게 창업과 친해지고, 이를 통해 취업이 아닌 ‘창업’을 통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및 기업별 전시공간(경남존, 글로벌존, 그로스존)에 참가한 150여 개의 지역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거나, 드론 및 가상·증강현실(VR/AR) 체험 등 또 다른 재미를 얻을 기회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GSAT’는 경남(Gyeongnam)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첫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인 'GSAT 2024'는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G, S, A-Stage)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컨퍼런스, 창업 경연대회, 투자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외 창업생태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컨퍼런스는 ‘GSAT’ 기간 중 매일 새로운 주제로 이어지며 우주항공,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제조,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더불어 과학유튜버 궤도, 개그맨이자 창업인 장동민, 뇌과학자 장동선 등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해 행사의 대중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생태계 종사자 위주였던 기존 창업 축제와 다르게'GSAT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