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3일 제2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수질개선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총괄을 맡은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해양, 수산, 환경, 하수, 하천 분야 등 19개 부서 30명의 TF 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 제도 이해”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창원시는 마산만 해역의 특성과 정어리 집단폐사 발생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산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지난 해 12월 수립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함께 누리는 맑고 풍요로운 마산만”을 만들기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7개부서 총39명으로 구성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을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마산만 해양환경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서 관련 부서의 협업과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마산만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200여 명에 이르는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 발제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포럼발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세계비즈니스엔젤투자포럼 김대진 세나토),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전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지영 경영전략본부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는 좌장을 맡은 경남대학교 홍정효 대외부총장의 진행으로 각계 전문가 7명의 패널이 참석하여 ‘글로벌 스타트업의 전망과 육성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 ㈜더개리슨 안동옥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대표 파트너,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공동대표, 경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기념식’이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삼진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 시의원, 보훈단체장, 삼진중학교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당초 계획됐던 거리행진과 팔의사창의탑 참배는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다시 삼진 하늘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그날의 함성과 그들의 외침은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병현 회장은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압제에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외치며 조국 해방의 염원을 표출했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긍지를 가지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올곧이 계승하자”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4.3삼진독립만세운동은 기미년 4월 3일 진동, 진북, 진전 3개 면민이 연합하여 일으킨 시위이며, 창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기념비적 의거이다”며 “선열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발표에 따라 특별법안에 담길 특례사무 신규 발굴을 위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존에 발굴됐으나 법제화되지 않은 ‘물류정책의 종합·조정’ 등 21건의 창원시 맞춤 특례사무를 재검토하고, 새롭게 발굴한 30건의 신규 특례를 종합하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로 발굴된 특례는 ‘GB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시 절차 간소화’, ‘도시기본계획의 승인’, ‘산업단지 지정 시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특례시 설치’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대규모 국책사업 시행 시 기획·심의단계에서부터 특례시장의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사항 위주로 선별됐다. '특례시 특별법' 제정은 지난 3월 25일(월)에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례시(경남 창원, 경기 수원·고양·용인)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사항이다. 지난
[경남도민뉴스] 창원시정연구원은 4월 3일 '창원정책 Brief 2024 Vol.3' 을 발간했다. 이번 창원정책브리프는 ‘정부의 스포츠관광 육성 정책과 창원특례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 12대 국정과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복지 실현’,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 ‘스포츠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에 제시된 정부의 스포츠관광 육성 정책에 대한 검토와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북 전주시의 스포츠관광 육성 사례 등을 바탕으로 창원특례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스포츠관광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11년 6,000억 달러에서 2023년 61,200억 달러, 2022년~2029년 동안 19.50% 이상의 성장률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한 분야이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스포츠관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스포츠관광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지역이 가진 특화스포츠 자원을 무기로 정부의 스포츠관광 육성 정책에의 적극적인 대응, 스포츠관
[경남도민뉴스] 창원FC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창원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K3리그 4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의 홈 경기를 갖는다. 지난 라운드 창원FC는 파주시민축구단에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6분 문슬범이 골을 터트렸지만 후반에 17분과 27분 잇따라 실점하면서 승리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등이 필요한 창원FC는 3연패 탈출과 리그 첫 승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력을 가다듬고 있으며, 승리를 향한 팬과 시민의 염원을 담아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 필승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 경기를 직관하고 입장권과 함께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호텔숙박권,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창원FC 응원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으로 쌀 10포를 전달한다. 서장욱 단장은 “창원FC 승리를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시는 팬과 시민들의 기대에 필승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원FC는 스포츠 소외계층 없이 모든
[경남도민뉴스] 창원시(시장 홍남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진해 중원로타리 맞은편 중원광장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 “온가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요한건 벚꽃이 아니라 웃음꽃”이라는 주제로 수제케이크‧컵케이크 만들기, 원예체험, 벚꽃팔찌‧머리띠‧화관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칵테일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여,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개화가 늦어져 아쉬운 상춘객들의 마음을 달랬다. 축제 마지막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기간 총 3,000여명이 체험을 즐겼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체험부스에 들러 벚꽃팔찌 만들기와, 컵케이크 만들기를 즐기기도 했다. 모든 체험비는 여성단체협의 먹거리판매 수익금으로 운영하여 재료 원가의 절반이하 가격으로 제공돼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었다. 체험부스는 마산대학교, 마산가족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시가족봉사단 등 창원시 유관기관과 함께 창원시 여성가족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여성단체 서희정 명예회장(홍남표 창원시장 배우자)은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게 중요하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역 청년 역량강화를 위해 4월부터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진입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일자리, 주거, 금융·재테크, 인문학,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95%)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교육 주제와 주요 트렌드에 대한 청년들의 심화 과정 요구를 반영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청년 아카데미는 창원에서 생활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월 창원청년정보플랫폼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은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맞춤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 아카데미를 이어간다”며 “매월 진행되는 2024년 청년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산도서관과는 4월 11일부터 신생아부터 취학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을 선물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단계별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생아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되며,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5월부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북스타트 특강 및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문선 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차후 운영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재)창원복지재단은 지난 2일 창원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과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윤현숙 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나 자료의 공유 및 활용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 아동들의 복지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