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모던텍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창원시에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는 장금용 제1부시장과, 김성두 ㈜모던텍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드림 창원뱅크로 기부되어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모던텍 김성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따뜻한 기운이 길어지고 봄소식이 만연한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외롭고 힘든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를 둔 ㈜ 모던텍은 관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으로 작년부터 창원시에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회사 창립일을 기념하여 꾸준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한 시설 정비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72홀 규모(88,411㎡)의 잔디 구장에 안전펜스(980m), 벤치(50개), 이동식 사무실 등을 설치하는 1단계 사업으로 4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2단계 공사는 추경 예산을 확보한 뒤 非 잔디 구장(44,957㎡)에 잔디 보식 및 편의시설 설치, 교육장 조성 등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최종 90홀 규모의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마무리하게 된다. 현장 이동식 사무실에는 정상화 TF팀이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TF팀은 전반적인 공사 관리를 총괄하고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함과 동시에, 창원파크골프협회와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파크골프장 정상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할 방침이다. 창원시는 의회에 보류 중인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해 시의회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창열 체육진흥과장은 “대산파크골프장 시설 정비공사 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관계자께 당부드린다”며 “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성호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특별기획 전시로 김옥희 작가 초대전 ‘내 마음에 뜨는 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옥희 작가는 구 진해시(현 창원시 진해구) 출신으로 2021년 울산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 및 2018년 부산국제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부산 및 울산 등지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 ‘내 마음에 뜨는 별’에서는 유화물감 및 아크릴 물감 등으로 표현된 동화 속 세상과 같은 김옥희 작가의 작품 10점을 성호생활문화센터 2층 ‘마을에 ON 갤러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성호생활문화센터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205에 위치한 구 성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문화시설로, 오동동 일대 주민 및 임항선 그린웨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이영순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특별기획 전시를 시작으로 성호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시재능기부뱅크에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기술행정학교를 찾아 120명의 교관들을 대상으로 요가·명상호흡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실시하는 4월 교관의 날 행사에서 창원시재능기부뱅크 소속 자원봉사자가 교관 및 해군장병을 위하여 요가 및 심리안정을 위한 명상호흡 교육과 함께 체험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 재능기부에 참여한 봉사자는 “내가 가진 요가, 웃음치료, 기체조, 명상 지도 등의 재능을 주위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나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해 주신 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를 통해 필요로 한 곳에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참여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재능기부뱅크는 현재 49개팀 620명의 재능기부자가 건강·의료, 기술·기능, 문화·예술, 교육·상담,
[경남도민뉴스] ‘재단법인 창원FC’는 구단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원FC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원FC가 공식적인 서포터즈를 구성하는 첫 번째 시도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홈경기 운영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오는 25일까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창원FC에 애정이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창원FC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기간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응원복과 응원도구 등이 지원되며, 6월 공식 발대식과 함께 11월까지 홈경기 응원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를 통한 응원이 창원FC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법인 창원FC 이사장인 홍남표 시장은 “창원FC와 함께할 서포터즈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며, “경기 팬들의 응원은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창원FC를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들도 운동장에 와서 서포터즈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자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117대를 보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 악성민원의 폭언·폭행 등 피해 발생 시 영상기록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고자 시·구청·읍면동 민원실에 웨어러블캠을 도입하였다. 웨어러블캠은 민원인이 자신의 행동이 기록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함으로써 부적절한 행동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침해와 같은 문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2023년 '창원시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하여 휴대용보호장비 사용에 대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웨어러블캠은 민원현장에서 공무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민원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창원시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어장 환경의 변화와 수산자원의 감소 등으로 인한 어촌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어촌계 텃밭인 마을 어장에 바지락 종자 6.2t을 지난 10일부터 2일간 살포하였다. 이번 바지락 종자 살파는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에 선정된 마산합포구 3개소 어촌계(실리도ㆍ장기ㆍ명주어촌계)를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선정된 어촌계는 살포한 바지락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종자 살포 전 해양쓰레기 수거, 객토 등 마을 어장 청소를 시행하는 등 어촌계 소득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창원특례시는 수산자원 회복 및 지속할 수 있는 창원해역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번 바지락뿐 아니라, 대구ㆍ꼼치ㆍ피조개ㆍ볼락ㆍ문치가자미 등 다양한 종자 방류 및 자원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이번에 살포된 종자는 1부터 2년 정도 어장에서 자란 후 성패로 판매되면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촌계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8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0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후시민 공동체 인식 확대와 환경학습권 실현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바,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2월에 관련 기관인 노인종합복지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3월에는 기관별 교육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 실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강사단을 활용해 강의형과 체험형을 함께 구성하여 기관별 1회 1시간 진행되며, 11일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인 금강노인문화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외에도 평생학습센터 22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키워드를 주제로 △유아 △청소년 △군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원형 환경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11일,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제동),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와 생활 속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낌e 경진대회 시즌 2 사업 공동추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시민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으로 지난해 마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마을, 상가·전통 상가, 사회복지시설 3개 분야로 확대 개편한다. 시즌 2에서는 신규협력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가 경진대회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절약 실천 이행력을 높인다. 분야별 1~3위에게 각 100만 원, 60만 원 4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분야별 1위는 냉방기(한전 지원) 또는 3kw 태양광 발전시설(에
[경남도민뉴스] 마산합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공공·장애인 도서관 60개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마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5월부터 9월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후활동, 연극놀이 체험 등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교육을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균등한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