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대비하고 보상을 통한 농업인의 생활 안정 기여와 보험료 부담 완화로 실질적 소득향상과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의령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지원사업으로 4억원을 투입하며, 가입자는 보험별 지원자격을 충족할 경우, 보험료의 30%에 해당하는 자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1년으로 매년 재가입해야 하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며 의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을 보장한다. 특히,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골절 위험 증가로 골절 사고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안전보험에 ‘깁스 치료 특약’이 추가됐다. 수급권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유족․장해연금을 연금 형태로 받을 시 올해 4월부터는 기존 5년․10년․20년 지급형에서 30년형을 추가해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사고 등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회복
[경남도민뉴스] 경남 의령군이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의령군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돼 지방자치 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다. 학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 혁신 대상'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 정책 사례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의성,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태완 군수의 ‘기관장 혁신 리더십’은 이번 수상에 결정적 이바지를 했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일 잘하는 혁신 군정’으로 정하고, 변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해 혁신 비전제시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어르신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받으며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및 신체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하므로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 후 군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21일 김판돌 신반시장번영회장을 제57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군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명예군수로 위촉해 오고 있다. 이날 김판돌 신반시장번영회장은 오태완 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 위촉패를 수여받고 명예군수실에서 의령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신반전통시장 태양광 설치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의령전통시장과 의령소방서를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시설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김판돌 명예군수는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군정의 여러 분야를 접하며, 의령군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을 모셔서 소통하는 의령군의 모습을 보여달라고”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이 이달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비 8억 2천 6백만원을 확보하여 약 322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4등급 경유자동차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해당한다. 지원 자격은 의령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신청일 기준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기 검사를 받고 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자동차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생계형 차량) 및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기본보조금에 100만 원을 포함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된다. 신청희망자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방문,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접수(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개별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하종덕 부군수와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지난 21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을 견학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의령군과 미래교육원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통 분모’ 찾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령군 공무원들은 미래교육원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미래교육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부서별로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문화관광과 서보희 주무관은 “의령 한 달 살기 체험 참여자 프로그램에 미래교육원 견학 코스를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미래교육원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올해 지역체험장과 식당 수를 늘려 미래교육원과의 연계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날 하종덕 부군수와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은 만남의 자리를 가지고 도시재생사업과의 공동 인프라 구축, 위생업소·체험장 시설개선 지원사업 확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의령군과 미래교육원 사이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사업 기간 등의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단,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되며, 본 사업으로 혜택을 받았거나 전년도 중도 포기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규모는 경영환경개선 50개소, 디지털 인프라 5개소이며 중복지원은 안 된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로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인테리어 ▲옥외간판 ▲입식테이블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등 스마트 분야 품목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의령군청 경제기업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의령에 최대 6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 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할 운영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모집 대상은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 인력을 갖춘 마을로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3개월~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군에서는 운영자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운영자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시거나, 의령군농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단체 대표, 농과대학 교수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하여 농촌진흥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에서 농촌 일손부족에 따른 벼 완전 생력화 기반조성을 위한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비닐하우스 개폐파이프 내구성 연장 기술 시범 등 총사업비 22억 원(3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전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후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추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익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 기후변화나 각종 병해충 발생 등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영농기술 지도 사업에도 더욱 힘쓰겠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2024 갑진년 제23회 정월대보름 전통민속축제를 오는 24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문화원이 주관하고 의령군청년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정월대보름 전통민속축제는 올 한 해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이번 행사에는 윷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농악공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024 갑진년 첫 보름달이 떠오를 무렵 집돌금농악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군민의 한 해 소망을 빌어보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부림면에서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24일 신반천 일원에서 14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