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주도적인 마을 문제 해결 및 주민 자치 능력 향상으로 농촌 지역 인재 육성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이며, 교육은 2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8회(주 1회)로 진행된다. 의령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마을 자치 규약 이론 교육, 마을 이장론, 마을기록관리 등의 지식 교육을 비롯하여 주민 리더십과 마을 갈등 관리 및 해결 방법, MBTI를 활용한 리더의 소통 역량 강화 등 마을 리더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 및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은 동·서·남·북 4개 권역에 배치, 산불감시원 76명은 지역별로 담당 구역을 전담해 순찰활동 등 현지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관·단·과·소 직원은 담당 읍·면에 출장하여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야외 불 이용 대보름 행사는 산림과 연접되지 않은 지역으로 유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 ▲산불진화차 및 소방차 등 동원가능한 모든 산불 진화장비를 행사장 등에 배치 ▲달집태우기 행사 마을별 책임 담당공무원 지정 및 순찰강화 ▲마을별 담당공무원 달집태우기 및 뒷불 정리 후 철수하는 등 불법 달집태우기 및 무속행위를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가족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2024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으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령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위해 자격취득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 한국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아동베이킹지도사 자격취득반, 카페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반을 하반기에는 정보기술자격(ITQ)자격취득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령군가족센터는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임직원 20명은 지난 13일 의령군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이나 직장을 통해 의령과 인연을 맺어온 의령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령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는 매년 사회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농촌 여성의 여가생활을 돕고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여성 다례교육’ 교육생을 이달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여성 다례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생활 속 다양한 차의 행다법, 차의 효능, 다식만들기, 찻자리 꾸미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11월 19일까지 총 35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의령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방문 및 우편과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또 지역 축제에서는 찻자리를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베풂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곤충절멸시대, 흥미로운 시설에서 체험과 함께 사라지는 곤충을 관찰하고 인간과 비인간 생명체의 공존·상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6년 곤충생태학습관 개관 이래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0만 번째 입장 주인공은 강미정(39, 진주) 씨로 의령의 대표 먹거리인 망개떡과 장수풍뎅이 유충 키우기 키트를 선물로 받았다. 곤충생태학습관은 의구심으로 출발해 그야말로 의령 대표 관광지로 거듭났다. 건립 구상 단계에서 의령과 곤충의 연결고리에 물음표를 보이며 '뜬금없다'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위치 역시 의령읍에 동떨어진 곳에 덩그러니 놓여 있어 곤충생태학습관의 성공 가능성에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다. 이런 불안감은 금세 종식됐다. 개관 이후 조금씩 입소문을 타더니 방문객이 모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참여형·놀이형' 전시시설로 곤충생태학습관을 전면 탈바꿈시킨 것은 '대반전'의 신호탄이 됐다. 의령군은 2022년 5월, 지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은 지역우수인재의 의령군 거주와 관내 취창업 조건으로 비자 특례(F-2)를 부여하는 것으로 발급대상은 2개 업종(제조업·농업) 취업 외국인 30명이며, 가족과 함께 의령군 거주가 가능하다. 의령군은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의로운 청장년 육성 패키지 사업(로컬푸드 생산, 유통, 가공산업 지원)과 중기부 공모로 선정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지역 먹거리 산업고도화) 등 관련 산업에 우수한 외국인 인력을 적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산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우수 외국인 인재를 확보하고 관내 입주한 기업의 수요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부족한 전문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또 다른 대안으로 인력이 부족한 지역 전반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들이 의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이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어학·자격 등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에게는 지역화폐(모바일 의령사랑상품권)로 응시료 실비가 지원되며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실시한 시험부터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시험 응시 일자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의령군에 주소지를 둔 미취업 청년(18세부터 49세)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장날인 지난 8일 의령전통시장 주변에서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동절기 한파사고 예방 ▲겨울철 안전 위험요인 신고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지난 1일부터 전국 13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가 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4강에 오른 부산 경남중, 김해 내동중, 마산중, 함안BC 등 4개 팀이 대회 마지막 날 준결증전과 결승전을 치뤘다. 그 결과 부산 경남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시후(경남중)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 일정 동안 지역 곳곳에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의령군이 활기가 넘쳐났다. 6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의령에서 머물렀고, 이는 식당과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한편 의령친환경야구장은 겨울에도 평균 영상 기온을 유지해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적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10분 거리에 있는 교통의 편리함, 특히 천연 잔디 3면의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