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수요계층(청년·노인·여성 등)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령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군청 경제기업과 내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일자리 지원센터 내방 상담이 어려운 동부지역 구직자의 불편 해소와 취업 기회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을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림면 사무소에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구직자에게는 전문 상담사로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구인 등록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알선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이 성공적으로 코로나 대응을 완수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4년간의 사투를 벌인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령군은 2020년 2월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검사·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선별진료소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총 1,441일간 운영했고 군 인구 약 3배인 69,273명(71,641건)이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코로나 청정지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킨 지난 4년의 여정이었다. 경남 확진자 수 최저, 백신접종률 최초 90% 달성, 정부 당국의 최고라는 칭찬 세례까지 그야말로 극적인 일들의 연속이었다. 코로나가 성행한 2021년 7월, 의령군은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만 명당 확진자’로 환산하면 ‘3.8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수가 3명대를 유지했다. 또 의령군은 전국에 인구 3만 이하 14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률은 정부 목표 수치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활동 점검과 청소년 유해업소들에 대한 단속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의령읍 체육회은 지난 24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의령읍 체육회는 읍민체육대회, 경로잔치, 홍의장군축제 참여 지원 등 지역민의 건강과 단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동식 회장은 “경기 침체와 밥상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읍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은 지난 24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는 매년 한우고기 나눔 활동, 성금 기탁 등을 통해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장학회에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원영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 조합원 모두의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의령군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산림조합은 의령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기억 보듬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억 보듬 쉼터’는 낮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삶이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체크 등 건강 확인, 인지재활 훈련, 실버 레크레이션, 미술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3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 신청자 및 미 이용자로 내달 8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겨울철 야생동물 출현 빈도가 높은 지역인 유곡면 덕천리 일원에서 불법 엽구 수거와 동시에 야생동물 먹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수거 활동에는 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의령군지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거된 20여 점의 불법 엽구는 전량 폐기됐다. 의령군은 밀렵행위로 인한 야생동물 생태계 균형 파괴와 불법 밀거래 행위 우려에 따라 지속적으로 불법포획 도구 수거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밀렵꾼 외에도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무심코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등 합법적인 방법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야생생물 보호와 밀렵 밀거래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4월까지 장·노년층(50세부터) 1인 가구 7,093명의 실태 파악 전수조사를 시행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의 정책 욕구에 대응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이 총동원되어 민·관협력으로 실시된다. 실태조사 후 고독사 위험 가구로 발굴된 대상자 중 5가구를 선정하여 경상남도 시범사업인 ‘인공지능(AI) 반려 로봇’ 서비스를 연계하여 24시간 안부 확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고, 중, 저)가구로 선별하여 명단을 관리하고, 고독사 위험군 사회관계망 형성 및 고독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사업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장년층으로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에 부림 옥동마을, 봉수 상곡마을, 유곡 상촌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배후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본 사업 대상지는 사전 사업설명회와 농촌현장포럼, 대면 평가를 거쳐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마을별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사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선정된 마을은 2025년까지 개소당 사업비 5억 원 이내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시설 개선, 소공원 조성, 안전 울타리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경관 개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정주 여건을 증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이 가득한 의령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