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19대 김종길 회장과 제20대 안성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창립선언문 낭독, 연혁보고, 유공 표창, 제2회 의령군발전대상 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의령군 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그간 끊임없는 활동을 해 온 김성수 회원의 전역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의령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두 회원이 의령군수 표창, 김영곤 회원이 의령군의회 의장 표창, 안병준 회원이 의령군발전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2회 의령군발전대상은 사회봉사분야는 의병청년회, 문화예술체육분야는 마영민, 마영준 형제가 수상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군에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의령군 발전협의회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령 변화의 기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령군 발전을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과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설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14개 반 120명이 종합상황실에 투입되어 군민 불편 사항 및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중점 대책으로는 △군민 안전 대책 △주민 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이다. 군은 연휴기간 자연재난·산불·가축전염병 등에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 지도 단속 활동을 철저히 추진하고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재난안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령사랑 상품권 10% 할인판매도 시행한다. 의령 사랑 상품권은 관내 981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만큼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2월 8일까지 물가관리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설 명절 핵심 성수품(20개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 파악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를 전후해 취약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됨 없이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서 추진하는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3월 4일까지 에코이몰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30만원(자부담 6만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해당된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의 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군은 신청 기간 내 신청자격 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급업체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31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의령군의회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2024년 의령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교육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3년 이후 동결된 의정활동비 110만원의 상한선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150만원 이내로 상한선이 인상됨에 따라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결정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들은 위원회 운영 및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의령군의 재정능력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들은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여론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바탕으로 2월 중 2차 회의를 개최해 의정활동비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의정비심의위원은 군민을 대표하는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최종 합리적인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설 대비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이달 7일, 8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 선물용품의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점검대상 업소로는 전통시장, 할인마트, 일반음식점 등이며 대상 품목으로는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 663개, 음식점 29개 품목이 있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을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에게는 원산지 표시 기준과 방법을 정확히 알리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태양광)울타리와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의령군은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36개 농가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 5천 5백만원 한도에 따라 농가 수를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두고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 또는 임업인이다. 의령군은 신청자 중 연접한 농지 소유자끼리 공동으로 신청하는 농가, 전년도 지원신청을 했으나 지원받지 못한 농가, 임야와 농경지가 접해있어 매년 반복하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7일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 밀집지역과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설 연휴 전·중으로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연휴 전인 8일까지 사업장에 자체 환경안전 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배출업소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중점감시 대상시설과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순찰반을 구성하여 농공단지 주변과 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반을 편성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이 환경오염사고 없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관련 업체에서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와 명절맞이 대청소 등으로 인한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의 산불 예방 안내 전단지와 포스트 등을 활용한 홍보에서 주민들의 활용도가 좋고 망가지지 않는 이상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800개와 경로당에 비치할 수 있는 탁상거울을 관내 296개소 경로당에 읍·면 산불감시원을 통해 배부하여 군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령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성묘객 등 입산객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30일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중점화재취약시설 6개소에 대하여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시설은 화재취약시설 또는 인파밀집 예상시설물 6개소로 의령전통시장, 신반전통시장, 조은실버홈, 의령서동주공아파트, 하나로마트 의령축협본점, 의령버스터미널이며 군청, 의령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전기, 가스) 등에서 12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 안전관리자 선임 및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전기·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경보설비, 소화시설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분전반 도어 개폐 불량 등 단순·경미한 사항 3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고 콘센트 미접지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우리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화재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귀성객과 군민이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 밀집지역과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설 연휴 전·중으로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연휴 전인 8일까지 사업장에 자체 환경안전 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배출업소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중점감시 대상시설과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순찰반을 구성하여 농공단지 주변과 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반을 편성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이 환경오염사고 없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관련 업체에서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