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의회는 4월 11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지난 4.10 재선거에서 당선된 함안군 다 선거구 배재성 의원과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여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곽세훈 의장은 배재성 의원에게 의원배지를 전달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당선자 배재성 의원은 “다시 의회에 등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함안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며, 함안군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집행부의 현안사항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추진계획,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최,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 축제 개최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과 의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배재성 의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투표결과 구 분 선거인수 투표자수 투표율(%) 비고 전 국 44,280,011 29,662,313 66.99% 경 남 2,779,542 1,877,784 67.56% 주요 정당 비례대표 득표 현황(개표중 변동될 수 있음) 정 당 득 표 비고 득표수 득표율(%) 더불어민주연합 7,103,553 26.57 국민의미래 9,891,459 37.00 녹색정의당 569,540 2.13 새로운미래 455,605 1.70
[경남도민뉴스] 국민의힘 신성범 당선자(산청·함양·거창·합천)는 10일 “이번 선거결과는 저의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경남 서부4군 군민 모두의 승리이다”고 밝혔다. 신 당선자는 “군민들께서 저에게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책임을 맡겨주셨다, 저는 앞으로 22대 국회 4년 임기 동안 선거 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로당에서, 마을회관에서, 게이트볼장에서, 시장에서, 유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표정을 기억한다”며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반듯하고 소신있는 당당한 정치로 경남 서부4군 주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 당선자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저는 이제 3선 중진의원으로서 여당을 쇄신해서 면모를 일신하는데 앞장서겠다. 국민의힘이 민심을 따르고, 실용적이고 유연한 정책노선을 추구하도록 분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당선자는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 국민들께서 겪으시는 어려운 상황을 잘 분석해서 부족한 점은 보완하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는 ‘의령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김판곤 의원(사진· 의령군 가 선거구)은 “지역건설산업체의 공동도급과 하도급 권장 비율 명시 및 분할발주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의 육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건설산업체의 도급 참여율 확대와 지역 내 자재·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을 권장했으며 지역건설산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분할 계약 가능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특히 지역자재·장비사용 등 수주환경 조성으로 지역 내의 건설산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판곤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지역건설업체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이 마련돼, 위축된 지역 건설 업계에 생기가 돌며, 지역 노동자의 고용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건축물관리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오민자 의원(사진· 의령군 나 선거구)이 발의한 조례안은 건축물관리법 및 그 시행령에서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여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하였다. 이번 의령군 건축물관리 조례에는 건축물 점검대상 및 해체 신고 ·허가대상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지원대상 및 기준에 대한 내용도 명시하였다. 오민자 의원은 “의령군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건축물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해체 시에도 안전한 환경조성의 기반 근거가 될 것”이라며 “건축물 보수·보강 또는 철거에 따른 비용의 일부 지원도 규정하였으므로,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의회 는 9일 제28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4건, 조례안 4건, 동의안 등 총 11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종철 의원은 김윤철 군수에게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에 관한 예산확보 방안, 담당부서 조직 및 인력 확충계획과 합천운석충돌구 개발사업의 국책사업 추진에 관해 질문했다. 아울러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봉훈 의원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권역별 거점학교 운영 및 캠퍼스형 공동학교 정책을 제안했다. 권영식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연대강화를 위한 공유냉장고 설치 및 운영을 건의했다. 이한신 의원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홍보마케팅 활용을 위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합천군에 제안했다. 한편 조삼술 의장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증액된 소중한 지방재정의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강서구)이 지속적으로 챙겨온 부산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 채용이 결실을 맺었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해 부산의료원 행정사무감사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부산의료원이 감염내과 전문의 채용을 못해 결원이 장기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온 바 있다. 이종환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도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부산의료원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지역주민의 공익진료와 감염병 관리 및 예방 사업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전문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부산의료원의 경우,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딱 1년 동안 한 명이 있었던 적을 제외하고는, 부산의료원에 감염내과 전문의가 있었던 적이 전혀 없었다.”라며, “이는, 퇴사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여러 해에 걸쳐 장기화되어 온 것이기에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의원은, 부산의료원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의 퇴직의사 매칭사업인 ‘공공의료기
[경남도민뉴스] 울산소방본부는 이재순 소방본부장이 4월 8일 오후 2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 중 중구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와 남구 문수체육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에 대비하여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소방·방화시설 확인 및 취약요인 점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량 배치위치 확인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등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개표 종료까지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우선이다.”라며, “개표 당일 배치될 소방력에 대한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 등 학교 수업공간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된다. 이는 인구 감소로 생활체육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시설의 부족함으로 인해 학교 시설을 지역 인프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이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동철(국민의힘, 창원14)의원은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시설이용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내 체육관 등 학교 시설의 개방률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학교 시설물이 개방률이 낮은 이유는 시설물 관리의 책임과 안전사고의 요인이 크다. 이에 사용자의 의무와 책임을 조례에 담아 학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설물 개방에 참여하도록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기간에 심의‧의결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학교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북구 천곡동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구간의 보행자 및 차량 안전과 관련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달천아이파크 주민들은 아파트 104동 1층의 위치가 개설 예정인 도로나 인도보다 상당히 높아서, 누가 물건을 투척하면 보행자도 다칠 수 있고 운행하는 차량에 떨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경계에 사고 예방을 위한 가림막 설치, 인도와 차도 사이 단차로 사람이 차도로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 펜스 설치 등을 건의했다. 덧붙여 아파트 맞은편 도로의 옹벽 높낮이 차이로 폭우가 쏟아질 때 도로 침수가 염려되고 물 튀김으로 보도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2025년 2월에 도로를 개통할 계획인데 지난해 11월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아파트의 진·출입 안전 확보방안, 좌회전 교통신호 변경 요청 등은 울산지방경찰청과 협의 중인 상태라고 했다. 이어 주민들이 단차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