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우리군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인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혁신단 창단식’을 지난 31일 함안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단식에는 군 도시재생지역의 청년들과 경남청년센터,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안군청년센터의 진행으로 1부 창단식, 2부 청년 간담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청년혁신단은 매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군 도시재생 청년사업을 추진·지원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 청년정책 자문, 지방소멸에 대비한 청년 네트워킹 활성화 등 청년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함안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청년혁신단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공모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과 더불어 지역혁신 및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될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을 이끌며, 우리군 청년들의 미래발전에 초석이 될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1일 오전 11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군민 으뜸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12명에게 ‘군민 으뜸상’을 수여했다. ‘군민 으뜸상’은 올해부터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으며, 2022년도부터 분기별로 선발해 수여할 예정이다. 함안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한결 같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해 주신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선행이 더 나은 함안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31일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행락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관내 대표 관광명소 및 재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행락철을 대비해 해빙기 시 취약해지는 사면의 낙석 우려가 있는 관광도로 인근의 급경사지, 대규모 사업장 및 재해복구사업장, 황매산 군립공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대상지 내 취약시설과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현장관계자와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벚꽃 개화기에 관광객이 밀집하는 용주~대병~가회면을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대상지뿐만 아니라 관광코스를 따라 재해위험요인을 물색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를 하고, 중대위험요소가 있는 곳은 안전시설 설치·보강 등의 조치를 지시했다. 이선기 권한대행은 “선제적 자연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장뿐만 아니라 관광지 등 시설물을 수시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락객과 군민의 안전확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1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ANCA社를 방문해 호주 현지 방산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어 풀만 멜버른 온더파크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K-방산 홍보 간담회’에 참석해 창원을 호주에 널리 알리고 호주의 대표 도시들과 방산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등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과 호주 현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홍철 국방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 방위사업청의 정책발표, 한화디펜스, 현대로템의 발표,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8년 이후 호주와 산업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이후 호주질롱시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다, 한-호주 수교 60년을 맞은 지난해 9월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이후 교류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0월 주한 호주대사관과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방위항공산업 및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윈윈(win-win)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3월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내연기관 이륜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괘적한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7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차종으로 2022년 3월 기준 101대 보급 차종이며 보급대수는 40대이다. 지원 금액은 규모ㆍ유형 및 배터리용량, 출력 등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고려해 1대당 140만∼300만원 차등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만16세이상) 또는 거제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4월1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ㆍ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ㆍ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절차와 지원내용은 거제시 환경과 또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거제시장은 "앞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지속 확대하여 환경친화적 도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민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장면 구천리 일원(지정면적 52ha)에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올해 7월 1일부터 운영하며, 6월 1일부터 산림청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시설로는 산림휴양관 2동과 숲속의 집 3동의 숙박시설, 방문자안내소·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야영데크 15개소 등 편익시설, 요가체험장, 계곡숲길, 산책순환로 등의 체험교육시설, 캠핑지원센터 등이 있다. 휴양림 내의 모든 시설은 보행약자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당초 사업비는 80억원이었으며,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 1동과 숲속의 집 3동으로 총 객실 수가 13실이었다. 타 자연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고 자연휴양림의 효율적이면서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시 예산 20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시는 추가예산으로 산림휴양관 1동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28실의 객실 수를 보유하게 돼 많은 시민들에게 산림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산림리조트의 명성에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부곡 화왕산호텔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규액션그룹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신활력사업에 대한 기본설명과 기존 액션그룹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신규 액션그룹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원활한 토론을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을 배치해 액션그룹별 사업 방향성을 도출했다. 군은 액션그룹 전체 아카데미를 통해 그룹별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와 별도로 액션그룹별 맞춤교육 및 전문컨설팅을 실시해 지역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에 사람이 남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협업네트워크 구축, 주민주도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 제4차 신규 액션그룹을 모집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1일 창녕군 육아지원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창녕읍 사회복지타운 내 위치한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양질의 육아지원 및 부모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94.5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 상상+팡팡 놀이공간과 영아쉼터(수유실)가 있으며 2층에는 부모와 영유아의 발달이해를 돕는 부모교육을 위한 교육실 및 프로그램실이 있다. 창녕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와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가정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공적 보육 서비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녕의 미래인 아이들이 육아지원센터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육아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놀이 프로그램 개발로 창녕군 실정에 맞는 원스톱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6일간 12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과제 도출을 위해 2차 주민토론회 운영을 완료했다. 이번 2차 주민토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차 주민토론회를 시작으로 6,000명 이상의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거창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운영하여,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의 선도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농촌협약 사업은 불편 없는 생활환경조성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 서비스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최대 300억 원(지방비 포함 428억)을 5년간 투입하게 되는 대규모 농촌지역개발 사업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부터 관련조직을 정비하고 공모필수 조건을 갖추어 왔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5월 사업 신청과 경상남도 평가, 6월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2차 토론회에도 전 읍·면에 참석하여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며,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창원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창원대 종점 정류장의 쉘터를 새 학기에 맞춰 전면교체하여 스마트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구축하였다고 1일 밝혔다. 창원대 종점 버스정류장 쉘터는 15개 노선에 94대의 버스가 운행되는 곳으로 매일 9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정류소이나 1983년 창원캠퍼스 이전 당시에 설치된 시설이며, 노후화 및 퇴색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다. 시는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면 새단장했다. 시는 버스 쉘터를 도시이미지를 고려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 모델로 전면교체하고 정류장 주변 노면과 경계석 교체, 불법광고물 등 부속 시설물을 정비하였으며,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BIT(버스정보단말기)를 젊은층의 컨셉에 맞게 개선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였다. 또한, 정보화 시대에 맞춰 버스쉘터 내 스마트폰 충전콘센트 설치와 버스노선도를 재정비하고, 상반기 내에 공공와이파이도 구축하여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정류소로 개선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신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창원대학교 하회창 총학생회장은 “학교 정문 앞의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시설 개선이 학생들의 오랜 바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