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31일 호주의 대표적인 고성장 잠재도시인 빅토리아주의 질롱시를 방문, 양시간 국제방산협력 및 산업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질롱시와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원시 방문단은 31일 낮 12시(현지시간) 질롱시청 1층에서 열린 우호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호주 원주민 전통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질롱시 트렌트 설리반 부시장의 환영사, 우호도시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특히 방산·수소분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우호체결은 문화, 관광, 교육, 방산, 경제 활동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양 시는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도 함께 들어가 있다.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주도인 멜버른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 5년간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꼭 가봐야 할 곳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4월을 맞아 군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으로, 비영리법인과 결손법인도 포함된다. 법인은 사업 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군 재무과를 방문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첨부서류 미제출 및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피해법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4월에서 7월로 연장되고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법인은 별도 신청에 의해 납기 연장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제2차 미래산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산업연구원의 지역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양산시의회 의원,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과 산업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반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산시 지역산업은 과거 고도성장 시기를 지나 저성장 시기에 진입한 가운데,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기존 지역주력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지역특성에 맞는 미래산업을 육성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에 양산시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 초청 미래산업 전략회의를 이어가며 양산시 지역산업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은 그동안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도와 도내 각 지자체 공동으로 설립한 특화산업센터와 경남도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양산시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신성장동력산업의 발굴과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윤병한 사업총괄본부장은 대학, 정부, 기업, 공공(연)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실시간으로 재난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을 거창읍 개봉회전교차로에 설치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재난문자전광판은 웅곡광장에 이어 군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이다. 재난문자전광판은 평상시에는 군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거창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재난상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재난관리기금을 신청, ‘2021년 경상남도 재난관리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에 설치한 재난문자전광판을 통해 군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재난상황과 군정정보를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조성과 군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산·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거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발굴해 판로개척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거창군은 해플스팜사이더리, 사과한모금, 거창농특산물협동조합이 참가해 애플사이더, 사과즙, 잡곡. 차류, 나물류 등 거창을 대표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지역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거창군 참가업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도시 판매행사 추진으로 관내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3월 30일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경상남도 교육협력사업에 공모 선정된 청소년 놀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방안 협의를 위해 하이면 청소년 놀터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성교육지원청 김정애 교육장,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 강창대 장학관 등 교육관계자와 문호균 하이면이장협의회장, 김학수 하이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하이면민, 하이초등학교 정동화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김갑명 위원장과 학부모, 학생을 대표하여 정은진, 박소연, 박효정 학생이 참가했다. 정동화 교장은 “하이면 지역 학생들은 방과 후 취미생활이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시피 해,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이용할 수 있는 고성읍 학생을 부러워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청소년 놀터 조성을 통해 하이면 학생들이 편하게 쉬기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학생들의 자신감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질 것이다”며 큰 기대를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조성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그 공간을 사용하게 될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었다”며 “하이면 청소년 놀터 또한 어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3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군 관리계획 재정비안의 심의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브리핑에서는 함안군 관리계획 재정비계획은 토지소유자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지의 용도변경의 필요성 증대 등의 여건을 분석해 결정되며 특정인을 위해 용도변경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함안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과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 아라가야 역사관광 테마단지 조성, 경남도 인재개발원 유치, 그 외 주민들이 용도지역변경을 요구하는 토지 등을 대상으로 총 668개소 용도지역변경 안을 추진했다.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용역을 실시했으며, 경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계획은 2018년부터 경남도의회의 도정질문과 답변과정에서 공론화 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도 군민의 요구사항,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과 도 인재개발원 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인재개발원 부지는 유치 후보지 선정 용역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3월 3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성군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개요 및 추진현황 등 시설 주요 현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구 공설운동장은 고성군민의 추억의 공간으로,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공간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구)공설운동장에 어린이도서관(지상2층)과 주거지 주차장(63면), 그리고 힐링 공원(15,464㎡)을 함께 조성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3월 30일 고성군청에서 지역 책임부대인 제8358부대 2대대와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에 따라 제8358부대 2대대에서는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1,1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를 △통합방위훈련 △정부훈련 △한미연합연습 △테러 발생 등 지역 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8358부대 2대대가 현장 확인 또는 상황수습 등을 할 필요가 있는 재해, 재난, 구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대 지휘통제실과 영상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군은 올해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서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의 군 작전통제 및 훈련지원 서비스와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군과 효율적인 지역 향토 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훈련․작전 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국가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시민 안전 강화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3월 30일 고성군청에서 관내 동물장묘업을 운영 중인 ㈜하늘소풍(대표 장봉석)과 동물 행복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하늘소풍 장봉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고성군과 ㈜하늘소풍은 △고성군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내 발생하는 동물 폐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자에 대한 혜택 부여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된 개체의 사후관리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장봉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사하는 반려동물 장례처리비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장례지도사 교육과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성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듯하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반려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 사업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협약이 동물 행복도시 건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하늘소풍은 동물장묘 전문업체로 회화면 봉동리에 위치하며 봉안시설과 화장장 등을 갖추고 2017년 8월부터 영업하고 있으며, 최근 증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