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4월 1일부터 행안부와 선관위, 시군과의 협조하에 공명선거추진단을 운영하여 법정 선거사무를 종합 관리하고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선다. 선거 60여 일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개입 금지 행위 등에 대하여 교육하고 선거중립 의무가 있는 공무원단체와 국민운동단체 등을 대상으로 중립 이행 협조를 요청한다. 무엇보다도 공무원 선거중립을 훼손하고 공직기강을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남도 감사위원회에서는 도와 시군 합동으로 3개 반 34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가동하여 공무원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및 복무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선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와 선거 관련 게시글 공유 및 지지의사 표명 등 누리소통망(SNS) 활동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나 공직기강 문란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또한, 도청 누리집에서 ‘공직선거 익명신고방’을 운영하면서 누구든지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31일 2023년 국, 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내년도 국, 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예산편성시기에 맞춰 본격적 국, 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1월 보고회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부서별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국, 도비 확보 진행상황, 추가 공모사업 발굴, 대응방안 마련 등 2023년 예산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시기별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행정절차는 조속히 마무리 짓고,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는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내년 예산 확보에 능동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2023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여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31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혜란 제2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학계 및 연구)위원 30명으로 구성된 TF팀 위원 위촉식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목적과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제5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4년) 법정계획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의 특성과 환경변화, 복지수요와 자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소득, 돌봄, 건강, 안전,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복지영역별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계획수립은 창원특례시로서의 행‧재정적 자치권한 확대에 따른 사업과 코로나 팬데믹 등에 따른 환경변화와 복지수요를 고려하여 탄력적인 복지자원 및 서비스 공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복지비젼과 추진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시는 TF팀 위촉식을 시작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석, 지역복지 욕구 분석, 시민참여단 구성, 계획수립 모니터링, 주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64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밀양시청 전 공무원들이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번 산불피해를 보니 밀양시도 도움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와 통영경찰서는 지난 31일 11시 통영시청에서 통영시장, 진훈현 통영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재난 및 치안 공백 방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서지역의 자연·사회재난 및 각종 사고 등 다양한 위험요소로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원활한 정보교환 및 상황처리를 위한 정보 교류 강화 ▲각종 상황 발생 시 인력, 장비 지원 등으로 신속한 대응 체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으로 하고 별도 합의가 있는 경우 협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도서지역의 재난, 치안사건, 각종 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도시 구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장은“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관내 15개 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역량강화 교육”의 연장선에서 스스로 각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읍면동별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주민 중심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각 읍면동에 맞춤형 특화사업을 기획할 수 있었다. 통영시는 이번에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결과에 따라 통영행복펀드 사업비, 경남형 특화사업비 등을 협의체에 지원하여 4월부터는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장은 “협의체 위원과 주민이 스스로 지역내 복지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지역복지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조흥저축은행은 3월 31일 중앙(강구안~천보빌딩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통을 기념하여 통영시에 주민쉼터 조성 기탁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조흥저축은행 박혁 대표는 “상습정체구간이었던 강구안~천보빌딩 구간의 확장 개통으로 중앙시장 및 동피랑 등 주요관광지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통영시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통영시장은“통영시 발전에 노력하시는 조흥저축은행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통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금일 전달받은 기탁금은 중앙(강구안~천보빌딩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통 기념식수 구입 및 식재를 통하여 강구안 주변의 환경개선 및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굴곡이 많고 협소한 도로 폭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고성군 상리~하이 구간 지방도 1016호선 도로가 개선돼 주민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지방도 1016호선 상리면 척번정리~ 하이면 봉원리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 설계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16호선은 고성군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선도로로 일반 차량은 물론 발전소 대형차량의 이용이 많은 도로지만, 굴곡 도로와 좁은 도로 폭, 겨울철 잦은 결빙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이번 경남도 추경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 원(전액 도비)을 들여 상리~하이 6.8㎞ 구간 도로를 폭 13.7m로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경남도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착공,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산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022년 4월 복무완료 예정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하여 31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중보건의사들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백신예방접종, 확진 환자진료를 위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 등 파견근무를 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특별조치법에 의해 군 복무 대신 의료취약지역에 3년간 배치되어 의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의 중요성 인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섬세한 예진으로 이상반응에 대처하는 등 주민들
[경남도민뉴스] 2022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제3차 함안군 농촌협약위원회가 지난 30일 함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촌협약 위원회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활성화계획, 공간정비계획 등 계획 수립을 포함해 농촌협약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기구로써 행정,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2021년 4월 함안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 된 본 위원회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이드라인이 변경됨에 따라 이번회에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왕차근 위원을 선출했으며, 농촌공간 전략계획 상 생활권 변경과 우선생활권 지정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농촌개발사업 전문수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및 농촌공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에 미선정 되어 오는 5월 재공모를 신청 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공모선정시 5년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약 400억 원,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