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5일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제23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과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우승 상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입단할 때부터“세계대회 우승 시 기부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기금 전달에 신진서 9단은 바둑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한종진 한국기원 프로기사회 회장이 대신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신진서 9단은“입단 후 첫 타이틀이 합천군 미래포석열전이라 합천군을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작년 합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합천군을 널리 알리고 합천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세계적인 선수가 합천군에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하신 체육문예진흥기금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합천군의 체육분야가 더욱 빛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따뜻한 봄을 맞이해 밀양8경 중 한 곳인 위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밀양시와 부북위양마을주민자치회는 이달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에 ‘위양지와 함께하는 밀양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부북위양마을과 밀양시 곳곳에서 생산된 딸기, 청양고추, 깻잎, 비트, 표고버섯, 곡물류, 오디·아로니아·와송청, 오골계란, 도라지꽃차, 건대추, 간장, 된장 등 다채로운 종류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위양마을 주민이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저희 밀양 관광지를 방문한 분들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밀양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맛있는 먹거리로 해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터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일상회복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6월 12까지 주말마다 운영되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을 피해 평일에 아름다운 위양지를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새마을회는 25일 신삼문동 상가 일원에서 각 읍면동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밀양시새마을회의 김호근 회장은 “참석해준 각 읍면동 회장, 총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과 같이 함께 협동하고 봉사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밀양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동감이 넘치는 밀양시를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봄맞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해준 밀양시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밀양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단체로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밀양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예림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와 주정차 금지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에는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교육지원청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어린이 안전구역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안전토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직접 홍보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해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승용차는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됐고, 2021년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5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따로 또 함께’라는 주제로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읍·면 초등학교 연계형 아이키움 배움터 수요조사 및 운영에 있어 상호 간의 적극적인 홍보 및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지역 공공시설의 교육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며, 쉬며, 배우는’ 새로운 돌봄과 배움의 지역형 아이키움 교육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3~7월)에는 국가대표 드론교실, 키즈 필라테스, 연극뮤지컬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부터 초등돌봄교실와 연계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밀양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과 초등학교별 현장접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 ‘미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소-이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을 예방하고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과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칸디아모스는 공기정화, 실내 습도조절, 소음 흡수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한전MCS(주)창녕지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주)창녕지점은 지난 2018년 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검침원들이 전기 검침을 하면서 전기요금 장기체납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즉시 읍‧면사무소에 알려 행정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발굴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순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지만 함께 극복하자는 뜻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소중한 뜻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검침원들께서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눈이 돼 주셔서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창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 제도 운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해달라는 특별한 의사의 표시로서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그간 인감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사고에 대비하여 본인발급한 경우에도 발급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거제시 민원실, 면·동주민센터, 출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감증명서 발급은 부동산이나 차량 등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행정 사무로 재산을 보호하는데 시행 중인 두 가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5월 31일까지 제도 중점추진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면·동 민원실과 이·통장 회의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