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2. 3. 31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통영시축구협회, 통영관광개발공사, 외식․숙박업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도 전국 대학축구대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47개팀 선수 1,200여명이 참가한'바다의 땅 통영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81개 팀 선수 2,400여명이 참가한'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대한 평가보고회로 유공자 표창, 평가보고,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유치 및 운영․교통분야 및 친절업소․대회방역 분야별로 나누어 대회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는 코로나19 이전 대회와 금년도 대회 차이점으로 무관중 경기, 코로나19에 따른 선수전용식당 운영, 방역대책 수립, 선수 외출통제, 선수 PCR 검사, 전 경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등을 들면서 대회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1,2학년 대학축구대회'지역경제 파급효과 15억원,'춘계대학축구연맹전' 지역경제 파급효과 30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옛 진주역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새로 명명한 ‘일호광장 진주역’이란 이름으로 31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일호광장 진주역’은 옛 진주역사가 1968년 도시계획시설 제1호 교통광장에 위치하고, 진주역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표현하고자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옛 진주역사 리모델링 공사는 민선 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일환으로 2020년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연면적 549.14㎡의 옛 진주역사 건물을 매입한 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본래의 외관은 복원하고 벽과 지붕의 단열 성능을 개선하여 옛 진주역사 형태를 유지하도록 리모델링했다. 내부에는 전시 공간을 설치해 진주만의 특색 있는 전시장으로 운영, 옛 진주역 관련 상설전시 및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설전시는 경전선과 옛 진주역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경전선과 진주역’, 철도 안전업무 종사자의 인적 오류 사고를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지난 31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한중도시발전연맹 3개군 소재 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400만 달러(한화 약 4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하동군 10개, 남해군 1개, 구례군 2개 등 총 13개 농식품 수출업체와 일본, 호주, 홍콩 해외 바이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 속에서 업체들이 신규 수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하동군 사회적기업 복을만드는사람들(주)(대표 조은우)이 유일하게 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루에랑(주)과 냉동김밥 3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은 한국·프랑스·독일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창업 1년 만인 2021년 한해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30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유럽 내 대표 K-푸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하동군 농식품 수출업체인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이 신화무역과 배즙·매실액기스 등 100만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29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읍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장 및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 고취 및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창설배경과 평시·전시 임무 및 역할에 대하여 한번 더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충남 군수는 “민방위 분야 업무 추진과 재해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 한다"며 "주부민방위기동대의 긍지와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남해군과 함께 열심히 활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청 복싱선수단 김도현 선수가 2022년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남자 슈퍼헤비급(+91kg)에서 우승하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김도현선수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남자 슈퍼헤비급(+91kg) 결승에서 남원시청 박남형 선수를 상대로 5대 0 판전승을 거두며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도현 선수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복싱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남해군청 복싱단은 2005년 1월에 창단하였으며, 김봉철 감독을 필두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국가대표 선발과 국내에 개최하는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북 영주 출신인 김도현 선수는 2012년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에 입단해 김봉철 감독의 지도 아래 기량을 뽐내며 남해복싱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2013년 6월부터 슈퍼헤비급(+91kg) 국가대표 자리를 10년째 지켜오고 있다. 남해군청 복싱선수단 김봉철 감독은 “김도현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설날까지 반납하며 강훈련을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복싱단 위상을 드높이기 위
[경남도민뉴스] 경남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후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펼쳐온 남해군이 ㈜헬스경향이 주관하는 ‘제1회 청년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정책대상’은 청년세대의 고민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으로 수립해 행정 현장에 적용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두고 헬스경향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장려 프로젝트이다. 헬스경향측은 남해군의 지역맞춤형 청년정책이 메니페스토 우수사례와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되는 등 청년친화도시 우수모델을 창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2019년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전담팀(청년과혁신팀)을 신설했으며, 2020년 경상남도 최초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된 후에는 같은 해 청년혁신과를 신설하여 청년정책 추진에 힘을 실었다. 2021년 청년 전용공간인 ‘청년센터 바라와, 청년학교 다랑’를 도시재생사업과 협업을 통해 조성하고 운영하는 등 제도적·공간적 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선정 이후 청년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여 청년센터, 청년학교 조성 및 운영, 청년 활동공간 조성 및 운영, 청년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3월 31일 ‘꿈나눔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없던 남해군에 ‘청소년 수련관’이 들어서게 됨은 물론, 모든 군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생활문화센터·다함께 돌봄센터·작은도서관 등이 함께 자리 잡을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2019년 청소년 수련관과 주민 편의시설을 복합화해 건립하는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됐던 부족한 청소년 문화시설을 확충함은 물론, 일반 군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효과까지도 거둘 수 있게 된 것이다. 꿈나눔센터는 29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건립예정지 주변에는 남해중학교와 제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버스터미널과 읍 우회도로변 공영주차장이 인접해 군내 학생들 및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청소년 수련관 건립추진위’에서 활동한 최보경(남해고 3) 학생은 이날 기공식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해보고 싶은 활동과 하지 못했던 일들을 청소년 공간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경남도민뉴스]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면사무소 1층에서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복구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는 고제면행복복지센터 1층에 쇼케이스 냉장고 1대, 업소용 냉장고 1대, 진열장 1대를 구비하여 설치되었으며, 공유문화를 확대하고자 면민 모두에게 개방하여 식재료, 반찬류, 즉석식품 등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수 있도록 전달 봉사 당번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이웃과의 나눔은 특정한 계층도 연령도 자격도 필요 없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면 공유냉장고 사업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나눔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4월 1일 강원산림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바라는 식목일행사를 갖는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4개 기업(카카오, 한국동서발전, KB생명보험, 대한적십자사)이 후원하여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자작나무, 전나무 등 2,023본을 식재한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 이후에는 산림자원의 재활용을 위하여 잼버리장 일원에서 목재파쇄 시연을 갖을 계획으로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선다. 함명준 군수는 “미세먼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나무심기 행사로 나무를 소중하게 가꾸고 조성해 경제적, 공익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2022년도 본예산 대비 475억 원이 증가한 총 4,523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경제회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일자리 확대,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생활밀착형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 고성군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4,291억원으로 본예산 3,832원 대비 459억원(11.96%) 증가, 특별회계 232억원으로 본예산 215억원 대비 17억원( 7.68%) 증가했다. 주요 재원으로는 순세계잉여금 219억원, 지방교부세 137억원, 국‧도비 보조금 80억원 등이 증가했다.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생활SOC 등 주요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운영 지원 60억원, 고성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 40억원, 전선로 지중화 사업지원 13억원, DMZ 평화의 길 인프라 구축 사업 11억원, 소규모 용·배수로 및 시설개량사업 9억원, 벼 병해충 방제지원 7억원, 어촌활력 생활 SOC복합화 사업(주거지주차장 조성) 6억원,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개선 11억원, 도시재생(예비)사업 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