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3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에서 안재호(왼쪽 첫번째)씨와 주민들이 토종 참옻나무에 불을 그을려 전통 방식으로 옻진액을 채취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2021년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의 고통 속에서 보낸 한해였습니다. 신축년 한해를 이틀 남겨 둔 29일 해질 무렵 경남 거창군 감악산의 풍력단지 상공에서 희망의 빛 내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또다시 희망을 기대해봅니다.
[경남도민뉴스]15일 아침 영하의 날씨속에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9세)씨 부부가 곤달비를 수확하고 있다. 염씨 부부는 휴면타파(휴면상태에서 성장이나 활동을 시작하는 것)와 수막재배로 혹한에도 수확하고 있다. 이곳 곤달비는 가야산 기슭의 맑은 물로 재배해 톡 쏘는 맛이 부드럽고 쌉싸름한 맛과 은은하게 풍기는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경남도민뉴스] 13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한과작업장에서 마을 할머니들이 뜨거운 장작불에 구워 낸 자갈한과를 만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2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신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산타로 분장한 거창군 관내 사회적기업협의체 관계자들이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수업을 한 후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민뉴스] 29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곶감건조대에서 김철수 부부가 겨울햇살에 달콤하고 쫀득하게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히고 있다. 지리산 함양곶감은 내달 9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된다.
[경남도민뉴스] 16일 경남 거창군 웅양면 군암목장에 가을 햇살 머금은 은빛 억새들 사이로 염소들이 풀을 뜯어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