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치우 [경남도민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은 8월 1일자로 제3대 대표이사에 이치우(57)씨를 임명했다. 이 대표는 CJ케이블넷 경남방송(현 LG헬로비전 경남방송) 편성제작팀장· 문화공헌팀장·경영지원팀장과 경문커뮤니케이션(경남신문 자회사) 본부장·이사, 밀양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축제운영팀장·경영기획팀장을 역임했다. 3대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가능하다. 박일호 이사장은 임명식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문화와 관광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많은 고민과 함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밀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 밀양시가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와 시민 중심의 소통 도시가 되기 위해 시와 보조를 맞추면서 재단이 싱크탱크이자 강력한 추진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방송제작PD와 공연, 이벤트, 축제, 박람회, 신규개발 사업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총괄기획하고 운영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제18대 부산의료원 원장에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휘택 교수를 8월 5일 자로 임명하고, 오늘 오전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휘택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8월 5일부터 3년이다. 김 원장은 1992년부터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누적 1만 명 이상의 선천성 기형 및 난치성 사지 변형환자들을 직접 수술하였으며, 국내외 학회에 141편의 임상 및 기초실험논문을 발표하는 등 정형외과 과학연구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온 전문의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 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장과 응급의료실장 등을 역임하며 부산대학교병원이 국가지정권역외상센터 건립 인가, 지방 최초 어린이 병원 건립 허가를 받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의생명캠퍼스를 총괄 관리하는 등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식견과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이다. 김휘택 원장은 “부산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사업과 특화된 중증질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지식 배양과 진료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지역의료원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휘택 신임 원장의
[경남도민뉴스] 정재욱 도의원(국민의 힘, 진주 1)은 경남도의회에서 청년정책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장에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이 연구회는 도내 청년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여 궁극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경남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3~40대 청년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만큼 역동적이고 현장 중심의 연구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연구회 첫 활동에 의지를 보였다. 연구회 부회장에는 제12대 경남도의회 최연소인 윤준영 도의원(국민의 힘, 거제3)이 선임되었으며 전현숙(국민의 힘, 비례대표), 손덕상(더불어민주당, 김해8), 한상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시영(국민의 힘, 김해7), 김구연(국민의 힘, 하동)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청년정책연구회를 포함한 14개의 연구단체가 '경상남도의회 연구단체 지원 규칙'에 따라 구성되어졌으며 제12대 의정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문화분권과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주제로 '스터디&액션(Study&Action)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초청강연회 ‘스터디&액션’은 4차 산업 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문화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는 강연자로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문화예술관광학과 교수가 초청됐으며, 시, 구·군, 문화공공기관, 부산예총, 민예총,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화두이자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문화 균형발전 실현’ 기조에 맞춰 문화민주주의 및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자로 초청된 서우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문화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민주주의가 가지는 다의성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문화민주주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가능하게 한 주요 역사적 계기들을 소개하고, 한국의 상황에서 문화분권과 문화민주주의가 정책적 아젠다로 부상하게
제2부시장 조명래 64년생(남)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 박사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 박사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 석사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 학사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 감사원 정책자문위원 보건복지부장관 정책자문관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감사관 신병철 70년생(남) 지식경제부/미래창조과학부(과기부) 주무관(5급) 과기부 감사담당관실 팀장(4급) 서울사무소장 허동혁 74년생(남)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 / 박사(수료) 서울시립대 도서환경정책 / 석사 부경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 / 학사 국회 이상민의원 보좌관(4급상당) 국회 오세정의원 보좌관(4급상당)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제2부시장과 감사관, 서울사무소장 등 개방형 3개 직위 공모 합격자를 8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한 이번 공모에는 제2부시장과 감사관 직에 각 3명, 서울사무소장 직에 4명이 지원을 하였으며, 25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제2부시장 임용 예정자인 전 동신대 교수 조명래씨는 한의학과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점이 눈에 띄는데, 국회입법조사처 등에서 정책 자문관을 역임하였으며, 민선8기 창원특례시 인수위원회
[경남도민뉴스]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2년 3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 부지사는 2020년 4월 6일 행정부지사로 임명돼 진해신항 예타면제,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고시,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 등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오는 24일자로 이임한다. 재작년 4월 취임식 대신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 참석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 하 부지사는 빠른 판단과 열정적인 리더십을 보이면서도 누구와도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청우들의 신임을 받았다. 지난해 7월 21일부터는 권한대행 직을 수행하며 민선8기 박완수 도지사 취임 전까지 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경제부지사까지 산업부로 인사발령이 나자 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등 1인 3역을 수행하며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냈다. 국회와 중앙부처를 발로 뛰며 경남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현 정부 국정과제에 광역교통망 확충과 조선업을 비롯한 주력산업 고도화 등 미래성장동력이 될 지역현안들을 대거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검사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지원
[경남도민뉴스] 제37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 최만림 前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25일 취임한다.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25일 오전 박완수 도지사에게 임용신고를 한 후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만림 신임 행정부지사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창원 경상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사천시 부시장,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 동남권발전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운영국장,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정부의 주요 직위를 역임해 지방행정과 중앙정부 업무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된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경험한 전문 능력을 살려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민선8기 비전을 위해 경남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병필 前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병규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병규 전 기재부 세제실장을 영입했다. 신임 경제부지사는 진주시 출신으로 진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 미 오리건주립대 경제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김병규 부지사는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예산실 교육과학예산과장, 세제실 법인세제과장을 거쳐 2012년 5월 4일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기획재정부 재직시절 직원들이 닮고 싶은 상사에 2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업무 처리가 뛰어날 뿐 아니라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신임 경제부지사는 박완수 지사의 경남도의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 가속화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신사업 육성, 창업 활성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도정 정책 전반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고 협치할 적임자로 김용대 전 경남신문 전략기획실장을 공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마나(MANA)그룹의 모이쉐 마나(Moishe Mana) 회장을 어제(9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제(9일) 오후 열린행사장에서 모이쉐 마나 회장, 마나코리아 임권 대표이사 등 그룹 관계자 및 부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마나(MANA)그룹은 운송, 물류, 보관, 예술, 패션, 엔터테인먼트, 도심재생, 부동산개발 및 운용사업 등과 관련한 100여 개사를 거느린 미국 민간 그룹이며, 미국-중남미 간 교역의 중심인 마이애미에 기반을 두고 중남미 지역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마나 그룹의 회장인 모이쉐 마나(Moishe Mana)는 뉴저지, 시카고, 마이애미의 저소득 지역에 예술 문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동시에 교육기관 유치,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 지역을 변화시키는 등 예술과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Innovation Business)’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모이쉐 마나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국제박람회기구(BIE) 남미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
[경남도민뉴스] 한국제강 주식회사 하성식 회장은 사단법인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사업회에 기념사업회 발전과 선생의 선양사업을 위한 기부금 일억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기념사업회 이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7월 7일 대암 이태준 기념관에서 가졌다. 하성식 회장은 한국제강그룹 회장으로서 함안군수를 역임한 기업인으로서 기념사업회에 고문이기도 하다. 하성식 회장은 군민과 기념사업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암 이태준 기념관이 2021년 11월 16일 개관됨으로 인해 선생의 선양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으나, 더 넓은 연구 활동과 선양사업을 위해 기념사업회가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에 기념사업회 김동균 이사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함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한 기금을 기념사업회의 발전과 선양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하였다. 하성식 회장은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인사로써 정곡 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의 디딤돌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