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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역사·문화' 세계에 알린다 ! 함안군, 2025년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선정 쾌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28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아라가야 협동조합이 함안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함안군과 아라가야 협동조합은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함안 낙화놀이 세계화 : 함안낙화놀이 지킴이 및 지킴이 학교 모집과 낙화봉 만들기 체험 등으로 세계화 추구 △승마와 함께 건강한 함안 : 장기간의 승마체험 결과를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해 정신적, 신체적 변화 과정을 객관적으로 데이터화 함 △ 아라랜드 자유이용권(함안군 투어패스 운영) : 패스권으로 택시 및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 이용 시 할인서비스 제공 △위딘(Within) 텀블러·가야(친환경 여행) : 아라가야 금동관이 새겨진 텀블러 지참시 할인 서비스 제공이 있다.

 

함안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만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세계유산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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