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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족센터,‘화성에서 온 아이, 금성에서 온 부모’교육 실시

2025년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족센터는 4월 8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20개 기관 30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화성에서 온 아이, 금성에서 온 부모’라는 제목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양육 방법과 생활 태도라는 주제로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모교육 후 자녀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미니 책상 만들기 체험은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신청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어린이집에 직접 찾아와 부모교육이 진행되어 학부모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남숙 진주시가족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자녀 성장기에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관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등 가족 구성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기능이 약화된 가족에 대한 가족 상담, 사례관리 등 가족돌봄서비스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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