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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친환경이륜차 보급 시작!

전기이륜차 30대 차종별 차등 지원, 14일부터 접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교통 부분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4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친환경이륜차 보급사업량은 30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6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가구,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사람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며, 배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별도로 보급량을 배정한다.

 

특히 최대지원금 내에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국비 30만 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이륜차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만이 가능하며 구매신청자의 개별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기후대기과 대기개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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