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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2025년 제2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개최

자원순환 폐기물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심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의회는 17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가 심의 의뢰한 정책연구용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원순환 폐기물 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의 ‘울산광역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에 관한 연구’ 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했다.

 

도시폐기물 처리를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복합환경기초시설을 울산 지역 특성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에 대하여 심의위원들은 용역을 수행할 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용역의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연구 필요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등에 대해 평가하고, 연구 수행 중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개진한 후 심의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한편, 울산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의원 4명과 민간위원 5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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