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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 건축사회와 업무연찬 개최

건축 인·허가 시 불합리한 규제나 절차 발굴, 신속 처리 방안 모색

제주시청
▲ 제주시청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4월 25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와 업무연찬을 개최한다.

 

이번 연찬은 건축 인·허가 단축 방안을 마련하고, 업무처리 시 불합리한 규제나 절차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연찬에서는 건축인허가 담당자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사협회와 건축 인·허가 처리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처리지연 사유에 대한 단축방안을 업무처리에 반영해 올해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10% 단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건축인·허가 담당자 대상 업무연찬을 연 1회 이상 지속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민관 합동 연찬회를 정례화하여 업무처리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고숙 건축과장은 “민관 합동 업무연찬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단축·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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